뉴욕증시가 24일(현지시간)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로 출발했다.
장 초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61포인트(0.06%) 오른 5만1696.45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17.24포인트(0.23%) 상승한 7382.70, 나스닥지수는 37.35포인트(0.15%) 오른 2만5624.39를 나타냈다.
전날 기술주 급락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데다 국제유가 하락이 투자심리를 개선한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자들은 장 마감 후 공개될 마이크론 실적을 주목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마이크론이 0.27%, 엔비디아가 0.25%, 알파벳이 0.76% 상승했다. 반면 페덱스는 핵심 배송 부문 수익성 악화로 1.34%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중동 긴장 완화 기대 속에 큰 폭으로 내렸다. 브렌트유는 장중 배럴당 73.68달러까지 떨어졌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4.33% 하락한 배럴당 70.04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패스트푸드 체인 웬디스는 공매도 청산(쇼트스퀴즈) 기대감이 커지며 25.81%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