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의, 금융·공공기관 대표자 지역경제 회복 방안 모색

석유화학산업 현황과 여수의 미래 발전 방향 공유
한문선 회장 "지역경제 현안 함께 고민, 실질적 협력 방안 소통 장"

한문선 회장이 특강하고 있다. 여수상의 제공

여수상공회의소가 24일 상의 소통마루에서 여수지역 금융·공공기관 대표자를 초청해 지역경제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여수국가산단의 업황 부진과 지역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의 경영 여건을 공유하고, 금융권과 공공기관이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국산업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광주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자산관리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남신용보증재단, 한국투자증권 등 지역 주요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수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지역 주력산업의 현황과 전망, 기업 경영환경 변화, 금융지원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지역 경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기관과 유관기관의 역할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어 '석유화학의 이해와 공감, 여수의 미래'를 주제로 여수경제 관련 설명이 진행됐으며, 석유화학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과제, 여수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방안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금융·공공기관 대표자 초청 간담회 기념촬영. 여수상의 제공

여수상공회의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 공공기관, 경제단체 등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문선 여수상의 회장은 "여수경제의 중심축인 국가산단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지역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간담회가 지역경제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만들어가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수상의가 앞으로도 금융기관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기업들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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