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기용)가 25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기간 밀항 밀입국 등 해상 국경범죄 발생에 대비해 군경 합동 불시 해상 밀입국 상황 현장 대응 훈련(FTX)을 했다.
이번 훈련은 미식별 선박 발견부터 도주 상황을 부여하고, 파출소 등 현장부서와 함정 항공기를 동원해 도주 선박을 추적 및 검거하는 불시 훈련으로 군과 합동 대응을 통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최근 3년간('23~'25년) 서남해안 밀항 시도 및 제주 무사증 무단이탈 등 국경범죄는 총 11건이 발생하였으며, 점차 조직화 지능화되는 등 범죄의 수법과 루트가 다양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여수해경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해상 밀입국 등 국경범죄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유관기관과 범죄 예방과 차단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여수해경은 "최근 소형보트 등을 이용한 밀입국 시도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국민들의 관심과 신고가 중요하다"며 "밀항 밀입국 관련 범죄나 의심 선박 발견 시 가까운 해양경찰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