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은 25일 본청 상황실에서 최승복 부교육감 주재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 관련 긴급상황 대응체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 전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상황을 사전에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최승복 부교육감, 주요 국·과장 등이 참석해 분야별 추진 상황과 비상 대응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정보시스템 전환, 통합 홈페이지 운영, 학생 전출입 처리 방안 등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안을 살펴보고, 기관별 협조 체계를 확인했다.
시교육청은 전산 장애 등 돌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긴급상황 점검반을 가동한다.
점검반은 출범 전 사전점검(1단계)과 출범 후 안정화 점검(2단계)으로 나눠 정보시스템 운영 모니터링, 통합교육청 홈페이지 개통, 정상적 학교 교육활동 운영 여부 등을 단계별로 살펴본다.
정보시스템 비상 대응을 위해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시스템 운영 사업단 등 관계기관과도 공동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장애 발생 시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최승복 부교육감은 "통합 과정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행정적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정보시스템과 현장 지원 체계를 끝까지 세밀하게 점검하겠다"며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