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육군, 통합 호국보훈행사

육군본부와 제35보병사단은 25일 전북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통합 호국보훈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5보병사단 제공

육군본부와 제35보병사단이 6·25전쟁 76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등 통합 호국보훈행사를 열었다.

육군본부와 제35보병사단은 전북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통합 호국보훈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무공훈장 수훈자 유가족과 병장 특별진급 대상자, 육군 제35보병사단 장병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전용사 모교명패 증정식을 시작으로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식과 병장 특별진급 결정서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육군은 전주생명과학고 출신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이름이 새겨진 모교명패를 학교에 전달했다. 116년의 역사를 가진 전주생명과학고 출신 참전용사는 총 29명이다.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수많은 선배 전우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영웅들의 불굴의 용기와 정신을 기리고 합당한 예우를 다하는 것은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역사적 책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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