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25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이임식을 열고 민선 8기 4년간의 시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 공직자와 유관기관, 사회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4년 동안 고양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힘써온 이동환 시장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임식은 민선 8기 주요 성과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직원 대표 송별사, 이동환 시장 이임사, 고양시립합창단 석별 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2년 7월 이동환 시장 취임과 함께 공직 생활을 시작한 신규 공무원이 3500여 명의 시 공직자를 대표해 감사패와 추억록을 전달하며 지난 4년간의 시간을 되새겼다. 이어 고양특례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이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고,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관계자들도 꽃다발을 건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임사에서 "민선 8기 성과는 3500여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였기에 가능했다"며 "전국에서 가장 일 잘하는 공직자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고, 시민 여러분의 신뢰와 응원이 쉼 없이 달려올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는 막을 내리지만 자족도시를 향한 방향성과 시민 행복을 위한 열정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며 "이제 고양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고양의 미래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행사 종료 후에는 직원들이 문예회관에서 시청 정문까지 도열해 이동환 시장을 환송했다. 참석자들은 따뜻한 박수와 환송 속에서 민선 8기 4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