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공사 차량이 작업자 5명 들이받아 중·경상…병원 이송

내리막길서 1.7t 화물차가 작업자 들이받아
운전자 "브레이크 고장" 진술…경찰 조사

부산 연제경찰서. 김혜민 기자

부산에서 공사 차량이 작업자들을 들이받아 5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25일 오전 11시 10분쯤 부산 연제구의 한 내리막길에서 작업자 A(60대·남)씨가 몰던 1.7t 화물차가 밀려 내려가 작업자 5명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작업자 B(70대·남)씨가 골절 등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4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이들은 통신선로 매설 작업 중이었으며, 운전자 A씨가 현장 관리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 "차량 브레이크가 안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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