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에서 2년 동안 난동을 일삼고 공무원을 폭행한 악성 민원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25일 A(60대·여)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쯤 청주시청 2임시청사에서 공무원 B(50대)씨에게 폭언을 하고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세금 미납 안내를 받고 담당 부서를 찾아가 "세금 낼 돈이 없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과거 B씨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에서 또다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 2024년부터 최근까지 세급 미납 문제로 같은 민원을 반복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