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이재용·최태원 연쇄 회동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7월 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반도체 전·후공정 팹을 신설하는 방안을 최종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윈윈하는 모두의 성장 시대를 열겠다"며 오는 29일 민·관 합동회의에서 구체적 청사진을 공개할 전망입니다.
李대통령-文 7월 1일 회동…친명·친문 갈등 직접 진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총리와 정청래 전 대표 측을 중심으로 친명·친문 갈등이 격화하자, 이 대통령이 '투샷'으로 직접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같은 날 김 총리가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정부 입장으로 못 박은 것도 당내 개혁 요구를 끌어안기 위한 통합 행보로 해석됩니다.
오늘 김건희 '매관매직' 1심 선고…생중계
고가 귀금속과 함께 인사·이권 청탁을 받은 '매관매직' 혐의로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오늘 오후 2시 이뤄집니다.
김 여사는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등으로부터 목걸이·시계·그림 등을 받은 혐의로, 특검은 지난달 결심에서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선고는 방송·유튜브로 생중계되며, 함께 기소된 이 회장과 최재영 목사 등에 대한 선고도 같은 날 내려집니다.
한성숙 총리 후보 청문회 이틀째…네이버·양평땅 격돌
국회 인사청문특위가 오늘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이틀째 이어갑니다.
한 후보자의 부동산 처분 과정과 양평 땅 농지법 위반 논란, 네이버의 성남FC 40억원 후원 의혹을 두고 여야가 재격돌할 전망입니다.
청문회는 오늘 마무리될 예정이나, 여야 대치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은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美 5월 PCE 4.1%↑…3년여 만에 최고
미·이란 전쟁발 인플레이션 압박이 미국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 상무부는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1년 전보다 4.1% 올라 3년 1개월 만의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 지표에는 종전 MOU 체결 이후의 유가 급락이 반영되지 않아, 향후 물가 압력은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호르무즈 화물선 피격 신고…"드론 가능성"
오만 해안 인근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화물선이 공격받은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싱가포르 선적 컨테이너선이 우현을 발사체에 맞았으나 인명·환경 피해는 없다고 밝혔으며, 소식통은 드론 공격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는 지정 항로를 벗어난 선박에 대응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어, 종전 합의 이후 해협 안전이 다시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베네수엘라 강진 사망 188명
24일(현지시간) 발생한 베네수엘라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88명으로 늘었습니다.
로드리게스 국회의장은 부상자가 1520명에 이르고, 무너진 건물 잔해에 여전히 200명이 매몰돼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국제공항과 항구가 있는 라과이라주가 고층 건물 40여 채가 붕괴되는 등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