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구 작가의 '나의 첫 번째 부동산 교과서'가 2주 연속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가 26일 발표한 6월 3주차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나의 첫 번째 부동산 교과서'는 지난주에 이어 정상을 지켰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를 쓴 송희구가 부동산 투자를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낸 책이다. 저자가 경제 관련 유튜브 채널에 잇달아 출연하면서 신작에 대한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헤르만 헤세의 소설 '싯다르타'는 전주보다 두 계단 오른 2위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추격했다. 김진의 '품격 있는 대화를 위한 지식 브리핑'은 3위에 올랐다.
만화 분야에서는 일본 만화가 와야마 야마의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 하편'이 출간과 동시에 종합 4위에 진입했다. '가라오케 가자'에 이어지는 작품으로 두 번째 편에서 이야기를 완결한다. 전작 '가라오케 가자'와 '여학생의 별' 등을 통해 형성된 국내 마니아층의 관심이 신작 구매로 이어졌다.
구매 독자의 92.9%가 여성이었으며, 연령별로는 20대 여성의 비중이 49.9%로 가장 높았다. 30대 여성도 25.5%를 차지했다.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면서 경제·경영 분야 도서도 강세를 보였다.
오건영의 '부의 갈림길'은 지난주와 같은 5위를 유지했고, 오태민의 신간 '달러 역설'은 출간과 함께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슈퍼개미 이정윤의 성장주 집중투자', 'AI 시대 인간 증명', '성공 투자를 위한 최소한의 반도체 지식' 등 투자와 산업 흐름을 다룬 신간도 20위권에 새로 진입했다.
앤디 위어의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6위, '니체의 초월자'는 7위에 자리했다. 짐 머피의 '내면 근력'과 김애란의 소설집 '안녕이라 그랬어'는 각각 9위와 10위를 기록했다.
| ▶ 교보문고 6월 3주차 베스트셀러 순위 |
| 1. 나의 첫 번째 부동산 교과서(송희구/서삼독) 2. 싯다르타(헤르만 헤세/민음사) 3. 품격 있는 대화를 위한 지식 브리핑(김진/북플레저) 4.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 하편(와야마 야마/문학동네) 5. 부의 갈림길(오건영/포레스트북스) 6. 프로젝트 헤일메리(앤디 위어/알에이치코리아) 7. 니체의 초월자(프리드리히 니체/히읏) 8. 달러 역설(오태민/헤리티지북스) 9. 내면 근력(짐 머피/윌북) 10. 안녕이라 그랬어(김애란/문학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