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등굣길 밝히는 '노란 우산'…부산 초등 1학년 전원에 안전우산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오후 BNK부산은행으로부터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위한 1억3천만 원 상당의 안전우산을 전달받았다. 부산시교육청 제공

장마철 빗길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해 부산교육청과 BNK부산은행이 손을 맞잡았다. 부산지역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보행 안전과 시인성을 높인 '안전우산'이 전달되면서 어린이 교통안전망 강화에 힘이 실리고 있다.

장마철 어린이 안전 위한 '안전우산' 지원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오후 BNK부산은행으로부터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위한 1억3천만 원 상당의 안전우산을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해 김성주 BNK부산은행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안전우산은 장마철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과 운전자 시야 확보를 돕기 위해 제작된 교통안전 예방 물품이다. 우산은 부산지역 초등학교 신입생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빗길 등굣길 안전 지킨다"

초등학교 1학년은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시기로 통학 경험이 부족해 교통사고에 취약한 연령대로 꼽힌다.

특히 장마철에는 우산 사용으로 시야가 제한되고 빗길로 인해 차량 제동거리가 길어지면서 사고 위험이 더욱 커진다.

안전우산은 어린이들이 비 오는 날에도 보다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고 보행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BNK부산은행, 9년째 어린이 안전 지원

BNK부산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용품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약 1억3천만 원 상당의 안전우산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아동 안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장마철을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준 BNK부산은행에 감사드린다"며 "교육청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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