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소방서는 여름철 유증기 화재 및 폭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까지 춘천지역 셀프주유소 51곳을 대상으로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유취급소의 위치·구조·설비기준 및 위험물 취급기준 위반 여부 △흡연 등 화기 사용 금지 준수 여부 △고객 주유상황에 대한 적절한 감시 여부 △위험물 안전관리자 및 대리자 근무 실태 △주유 감시원 자격기준 충족 여부 △정기점검 실시 및 기록관리 상태 등이다.
춘천소방은 점검 결과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형사입건, 과태료 부과, 사용정지, 시정명령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용석진 서장은 "셀프주유소는 운전자가 직접 위험물을 취급하는 장소인 만큼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관계인의 기본 안전수칙 준수와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폭발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