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전시청 압수수색…"스카이박스 무상 이용 의혹"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고형석 기자

경찰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제기된 '대전시 한화생명볼파크 스카이박스 무상이용' 의혹과 관련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대전경찰청은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청 관계 부서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지난달 20일 이장우 시장과 비서실 공무원,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상대로 공직선거법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대전경찰청에 고발했다.

경찰은 스카이박스 운용에 시가 위법하게 개입한 정황이 있는지 여부와 선거와의 연관성 등을 살피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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