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년 일경험' 제공할 사회연대경제기업 모집

7월 1~6일 2차 접수…청년일자리 창출·기업 생태계 위기 극복
기업당 최대 4명 총 56명 추가 배치…인건비·4대 보험 등 지원

사회연대경제 청년일경험 사업 참여기업 모집 포스터.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는 7월 1일부터 6일까지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에 참여할 사회연대경제기업을 2차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은 지역 청년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광주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된 사업이다. 광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사회연대경제 조직 현장에서 직접 과업을 수행하며 일경험을 쌓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광주지역 마을기업, 협동조합, 고용 10인 미만의 사회연대경제 관련 비영리 법인·단체다. 각 기업은 최대 4명의 청년 배치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2차 모집을 통해서는 56명 이내의 청년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앞서 1차 모집을 통해 사회연대경제기업 16개소를 선발했으며, 이들 기업에 총 40명의 청년을 연계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부터는 시행지침 1차 개정 내용이 적용됨에 따라 국비 일자리사업을 위탁받아 총괄·운영하는 기관의 참여가 가능해졌다. 단, 국비 일자리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기관 참여는 제한된다.
 
광주시는 참여기업에게 1차 모집과 동일하게 △참여청년 인건비(월 234만원) △4대보험 기업부담분(월 26만원) △기업운영비(월 20만원) △멘토 수당(월 15만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기업 심사는 대면심사 및 현장실사 방식으로 진행해 선정결과를 별도 통보할 예정이다. 이후 참여청년을 모집·선발해 기업-청년 연결을 확정하고 7월 중순부터 2차 일경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 임병두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고용취약계층인 지역 청년들에게 소중한 일경험을 제공하고 다소 위축됐던 지역 사회연대경제기업 생태계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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