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지난 4월 30일부터 두 달여 동안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벌여 532건의 위험 요인을 발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0개 분야, 모두 936곳을 대상으로 공무원, 관계기관, 민간 전문가 등 4257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을 통해 발굴된 532건의 위험 요인 가운데 비교적 경미한 사항인 238건은 현장에서 시정 조처했다.
보수·보강이 필요한 290건과 정밀안전진단이 요구되는 4건 가운데 중대 결함에 대해서는 즉시 사용 제한과 접근 통제 등 긴급 조처가 이뤄졌다.
도는 이들 위험 요인에 대해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조처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들이 완벽히 개선될 때까지 철저하게 이행 상황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