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는 출입금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패배하며 실망과 분노가 커지는 가운데, 한 편의점에 걸린 "홍명보는 출입금지"라는 안내문 사진이 화제다.
26일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한 편의점에 "홍명보는 출입금지"라고 적힌 안내문을 포착한 사진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어제 한 기자가 혹시 선수 전부 식중독 걸린 거냐고 물어본 질문에 이어서 홍명보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분노가 너무 잘 느껴진다" "홍명보가 봤으면 좋겠다" "한국 입국 금지" "축협 관계자 출입 금지" "삼각김밥보다 차가운 민심" "뭔가 공감이다" "얼마나 화났는지 감도 안 옴" "오죽했으면. 저 심정 알겠다" "진짜 속 시원하네" "온 국민이 분노했다" "홍명보는 하루빨리 사퇴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날 FIFA 랭킹 25위인 한국은 60위 남아공에 0-1로 패배하며 1승 2패(승점 3점)으로 조 3위까지 추락, 32강 자력 진출은 무산됐다.
경기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식중독 등 불가항력적인 요인이 있었나. 그렇지 않으면 납득하기 어려운 경기력이었다'는 질문이 나올 만큼 '졸전'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한편 한국의 32강 진출 여부는 남은 J, K, L조의 최종전이 끝나는 오는 28일에 가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