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한영돈·김상범 대표

'한울생약' 한영돈(왼쪽) 대표와 '충무타올' 김상범 대표. 중기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한울생약' 한영돈 대표와 유한회사 '충무타올' 김상범 대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울생약은 물티슈 전문 제조업체로, 끊임없는 제품 개발을 통해 '플라스틱 덩어리'라는 부정적 인식에서 벗어난 친환경·고품질 물티슈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중기중앙회는 설명했다.

최근에는 건강과 환경을 중시하는 시장 추세에 맞춰 '오존살균기술'과 '아로마테라피 기능' 등 20건 이상의 보유 특허기술을 활용해 무화학제품, 100% 재활용 소재 제품을 개발했다.

특히 미국과 유럽 등 외국 판로를 적극 개척해 지난해 800억 원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고, 앞서 2023년에는 아기물티슈 부문 수출 1위로 산업통상부의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한영돈 대표는 제조 전 과정을 정보통신기술로 통합한 '풀 스마트 공정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은 물론, 노동자의 산업재해 위험을 경감시키고 노동시간을 단축했다는 평가다.

또, 코로나 시기 국민 방역 물품을 기부하고 수해·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봉사를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수건 제조 전문 기업인 충무타올은 에너지 사용 절감과 제조 공정 내 유해 물질 저감을 위해 국내 최초로 EFD(친환경 염색공법)를 생산 공정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공정 시간을 40% 이상 단축하고 정수제와 정련제 등 일부 공정 약품 사용을 줄여 친환경 제조 기반 구축과 생산 효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충무타올은 정부 ESG·탄소중립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저탄소 설비 전환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 생산 기반 구축에 적극적이라고 중기중앙회는 전했다.

김상범 대표는 장애인표준사업장 '클라우망'을 설립해 현재 15명의 장애인을 고용하는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아울러, 김 대표는 남성 육아휴직 권장과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 운영 등으로 충무타올이 대전시 '좋은일터 조성사업' 우수기관(S등급)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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