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아파트서 화재로 주민 1명 숨져…수십 명 대피

50대 주민 인근 화단에 떨어져 끝내 숨져
경찰, 정확한 화인 조사 중

26일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6일 오후 5시쯤 부산 사하구 다대동의 한 25층 규모 아파트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민 A(50대·남)씨가 인근 화단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또 주민 40여 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추락 경위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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