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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 박재홍>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2부 문을 열었습니다. 2부에서는 민주당 얘기일 수도 있고 또 정부 여당 관련 얘기일 수도 있고 야당의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호남이 지금 뜨거운데요. 지금 삼성과 SK하이닉스의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과 관련해서 지금 TK뿐만 아니라 호남 내에서도 반발이 있습니다. 이게 호남 전체에 공장 지을 수도 없고 지금 호남 어디에 지을 것이냐 전남이냐 전북이냐 이런 얘기도 있을 수 있고 굉장히 또 오면은 이게 굉장히 그 지역 발전에 중요한 이슈가 되고 아까 1부에서도 김용범 정책실장이 이런 수치가 가능해? 하면서 또 엄청 기대를 높여 놨으니까 이거 지금 난리가 날 수 있을 것 같은데 일단 이 문제 어떻게 보시는지, 야당 입장에서 어떻게 보여지시는지 정옥임 의원님부터 말씀해 주시죠.
◆ 정옥임> 저는 다른 데서도 말씀드렸는데요. 수도권 아닌 비수도권의 발전을 위해서 뭔가가 시도되는 거는 굉장히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봐요.
◇ 박재홍> 지역 균형을 위해서.
◆ 정옥임> 그렇습니다. 지역 균형뿐만 아니라 이거는 어떻게 보면 국가 미래와도, 그래서 헌법에도 집어넣겠다고 그랬던 거 아니겠어요?
◇ 박재홍> 맞아요.
◆ 정옥임> 그런데 지금 반도체 얘기를 할 때마다 생각나는 게 미국의 조지아주하고 알라바마주 현대자동차하고 기아자동차가 들어갔잖아요. 순서가 어떻게 되는 거냐면 지금 이 경우는 대통령이 오너를 불러서 여기다가 해줬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러면 한국의 기업 오너 중에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요? 없어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미국의 경우에는 주지사가 먼저 다가와서.
◇ 박재홍> 기업에?
◆ 정옥임> 우리가 이러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런 소위 비즈니스 편의를 봐드릴 테니 제발 좀 투자해 주세요. 심지어는 미시간에 있는 노조 얼씬도 못 하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알라바마와 조지아주의 현대와 기아가 완전히 퍼스트 티어 세컨 티어까지 구축이 된 거라고요. 그러니까는 호남 발전 필요하죠, 영남도 필요해요. 그런데 기업 유치를 과거의 정권의 권력들이 오너 불러서 여기다 좀 하시지가 아니라 그러면 만약에 여기다가 삼전이나 SK하이닉스를 투자하려면 기본적으로 세 가지 필요하다는 거 아니에요? 땅은 확보가 됐어요. 근데 인력은 사람이 이동할 수 있으니까. 근데 제일 중요한 게 전력과 용수인데 용수가 더 문제라는 이야기도 있어요. 그럼 그거를 정부 차원에서 어떻게 백업을 시켜줄 것인지 그 청사진이 저는 먼저 나와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영남에서 화를 내는 이유는 전력 우리는 이미 원자력 발전소가 몇 개씩 있는데 이걸 왜 그러면은 호남에만 하겠다는 거야. 그러다 보니까 일각에서는 무슨 얘기가 나오냐면 이거 정치적인 의도가 있는 거 아니야 이런 얘기 나오거든요. 근데 저는 기본적으로 거기 잘 살아야 돼요. 잘 돼야 되는데 정말 그 소위 반도체 산업을 거기서 융성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일단 대통령과 정책실장의 이 스텝이 좀 선후가 바뀐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는 거죠.
◆ 박원석> 그런데 그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얘기 안 하고 기업에게 투자 요청을 할까요? 당연히 막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따를 겁니다. 그걸 전제로 이를테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얘기하는 거지 그냥 기업이 대통령이 시킨다고 그래서 그런 정부 차원의 지원도 없고 이를테면 기업 입장에서는 손해인데 정부가 찍어주는 지역에다 투자를 한다? 요즘 시대에 맞지 않는 얘기고요. 대한민국 기업의 의사결정 더군다나 글로벌 반도체 1, 2위 기업의 의사결정이 그렇게 간단치 않다. 때문에 여기다가 무슨 이게 전당대회 용이니 이런 식의 언사를 하는 거는 대한민국 보수의 수준을 저는 말해주는 거라고 생각하고 그리고 저는 균형 발전 측면에서 비단 호남만이 아니고 충청도 중요하고 영남도 중요하고 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쨌든 이번 반도체 클러스터를 호남에다가 그렇게 유치하는 이유가 있겠죠. 그게 토지 이용 측면에서든 전력 공급 측면에서든 용수 측면에서든 이점이 있기 때문에 그런 투자를 기업도 진지하게 고려해서 결정하는 거라고 보고요. 다른 지역에는 또 다른 이를테면 국가 전략산업 분산 투자 차원에서 저는 계획이 있을 거라고 보고 이 정부의 무슨 5극3특 이런 계획이 있지 않습니까? 때문에 여기다가 너무 정치적인 그런 의혹의 시선을 들이지 않았으면 좋겠고 한동훈 의원 같은 경우는 무슨 K-미르재단에 이걸 비교를 하던데 너무 어처구니없는 얘기입니다. K-미르재단은 기업의 생산 활동이 아니에요. 기업의 인프라 투자도 아니고 기업이 의무 없는 데다가 팔 비틀어서 돈을 낸 건데 그걸 어떻게 여기다 비교하고 무슨 이게 주주를 향한 기업의 배임이 될 수 있느니 이런 얘기를 한다는 거는 제가 보기에 아무리 정치적 비판을 하더라도 그렇게 가정의 가정을 싸아서 선동하는 거는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 박재홍> 전북, 군산, 김제, 부안을 지역구로 둔 김부겸 의원 이번에 들어갔죠. 이분이 용인 몰빵, 용인에 삼성이나 하이닉스가 있으니까 용인 몰빵의 부작용이 광주 몰빵으로 이어지지 않으려면 전북에 본인 새만금 그쪽에 나눠서 배치하는 게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하고 있는데 이것도 또 막 좀 이렇게 좀 잘라서 이렇게 하는가, 이런 생각이 들긴 하는데.
◆ 이동학> 우리 선거 제도가 소선거구제잖아요. 그러니까 소지역주의로 갈 수밖에 없고 소지역주의적인 성격에서 국회의원들이 그런 발언을 할 수 있다고 보지만 정부는 그렇게 결정할 수 없죠. 힘센 국회의원이 있다고 해서 거기에다가 그런 것들을 해주고 그런 게 아니고 종합적 판단을 해야 돼요. 지금 트럼프 보세요. 지금 정상회담하는 데마다 전부 다 그냥 기업 CEO들 다 데리고 다니잖아요. 그게 국가하고 기업하고 편 먹고 뭘 지원해 주고 거기에서 어떤 수익을 남기고 또 우리 노동자들을 어떻게 고용할 것이며 중장기적인 계획을 통해서 그걸 하는 거거든요. 기업의 발전도 꾀하면서 국가적 발전도 같이 꾀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차원에서 이재명 정부에서 그거를 저는 종합적 시각 하에서 이런 것들을 짰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영남에도 사실은 그동안 고속도로 깔면서 방산 있죠. 조선 산업이 있죠. 산업들 많아요. 그러니까 앞으로 그런 제조업 기반의 영남이 기반을 갖고 있기 때문에 피지컬 AI 같은 건 이미 5국 3특 계획 중에 다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차원으로 좀 우리가 분산 배치를 하는 거지 산업 하나를 가지고 다 찢어 먹겠다고 하면은 오히려 집적 효과가 안 나오죠.
◆ 정옥임> 근데 이 대목에서 말을 안 할 수가 없는 게.
◇ 박재홍> 이 대목, 말해 주세요.
◆ 정옥임> 저 이거 관심 있어요, 국가의 균형 발전에 대해서. 저 그래서 과거에 행복도시 세종 할 때 저는 기업이 내려가야 된다고 주장했는데 결국은 찢어놨잖아요. 근데 이번에 반도체 관련해서 AI한테 물어봤어요. 그러니까 수도권이 아닌 비수도권 중에서 만약에 반도체 산업을 활성화시키려면 어디다 하는 게 좋겠냐 그랬더니 한번 찾아보세요.
◇ 박재홍> 챗GPT? 아니면 제미나이?
◆ 정옥임> 어쨌든 누구라고 제가 얘기는 안 할게요.
◇ 박재홍> 알았어요.
◆ 정옥임> 그랬더니 뭐라고 그러냐면은 구미 그다음에 청주.
◇ 박재홍> 청주, 제 고향 청주.
◆ 정옥임> 그런 얘기가 나오지. 그러면서 그러면 전남 광주는 어때요? 그랬더니 거기는요. 그동안에 여러 가지 인프라를 확보하는 과정 중에 있는데 용수가 여전히 부족하고 그다음에 태양열 에너지 그다음에 풍력 이런 거는 재생 에너지인데 지난번에 왜 삼성에서 파업한다고 그러니까 5분만 이게 다운이 돼도 얼마나 큰 손해가 볼지에 대해서 나오잖아요. 전력이 일관성 있게 24시간 내내 돌아가야 이게 되는데 그러니까 일단 이거 자체를 구비하는 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는 거예요. 영남에서 왜 화가 나느냐, 피지컬 AI 아까도 말씀하시는데 이거하고 반도체는 규모가 다르다는 거예요. 트럼프 얘기도 하시는데 트럼프는 팔을 비틀어도 비틀어도 못 이기는 척하고 기업들이 투자하는 이유가 있어요. 엄청난 시장이 확보돼 있죠. 인프라가 돼 있죠. 그런 데다가 솔직히 노조, 한국 노조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는 거 좋아요. 그러려면 아까 말씀하셨듯이 모든 것이 글로벌 기준으로 일단 이게 프레임워크가 만들어져야 된다는 거예요.
◆ 이재영> 저는 앞서 정옥임 의원께서 대통령이 총수들 불러서 이렇게 얘기를 하면은 그 안 들을 리가 있겠냐, 전 그건 맞다고 생각해요. 물론 기업이 이 수백 조, 수천 조 뭐가 될지 모르겠지만 이 어마어마한 막대한 자금을 투입을 해서 새롭게 공장을 짓는데 다 따지겠죠, 왜 안 하겠습니까? 다만 아직까지도 우리나라 정서는 정치가 오너들 괴롭힐 있는 수준은 아직 돼, 그 정도 힘은 있어. 이걸 인식을 갖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렇게 오너들 불러다가 얘기하는 것 자체가 글쎄요, 저는 좀 매우 불쾌해 보였다. 저는 그런 생각이 좀 들고요. 그리고 이게 국민의힘에서 야당에서 왜 반발을 하느냐고 말씀을 주시긴 했는데 청와대가 정부가 그걸 자기네가 매를 벌어요. 왜 김용범 정책실장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김어준 방송에 나와서 대규모 투자에 대해서 보고를 하고 있습니까. 그러니까 이거는 전당대회용, 정치용으로 이거 활용하려고 하는 거 아니냐. 그러니까 본인들이 스스로 민주당이 그렇게 만들어 놨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지금 국민의힘한테 뭐라고 할 게제는 아니다. 지금 이원택 전북지사 당선인도 최근 정부가 반도체 기업들을 대규모로 호남권 투자를 예고했지만 전북은 철저히 배제됐다. 또 이분도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 정옥임> 무슨 소리야, 새만금에 현대자동차 휴머노이드 로봇도 들어간다고 그러는데.
◇ 박재홍> 그러니까 전남.
◆ 정옥임> 거기도 물이 부족해서.
◆ 박원석> 반도체 클러스터는 아니니가.
◇ 박재홍> 전남 광주로 간다.
◆ 정옥임> 로봇이 들어가는데, 참고로 왜 문재인 대통령 때 한전 공과대학 만들었잖아요. 제가 그 학교는 어떻게 됐는지 찾아봤는데 잘 됐는지 안 되는지 모르겠는데 총장이 공석이라고 나와 있네요.
◇ 박재홍> 알겠습니다.
◆ 박원석> 그런데 이 문제가 특히 우리 같은 경우에는 편중이 좀 심하지 않습니까 그동안 반도체는 수도권 편중이 너무 심했던 거고 지역으로 분산해서 투자하는 게 바람직한데 그러면 당연히 유치 경쟁이 지역 간에 일어나는 건 불가피하고요. 결국에는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관점에서 기업도 정부도 의사결정을 내린다고 보고 호남에 이게 가면, 반도체 클러스터가. 그건 뭔가 정치적 배경이 있는 거고 영남에 가면 맞는 거고 그런 건 아니잖아요. 때문에 저는 정부나 기업의 의사결정을 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보고요. 정치적으로 이런저런 평가가 나오는 거는 불가피하다고 봅니다. 다만 이 산업에 어쨌든 미래를 고려했을 때 뭐가 가장 국가적으로 맞는 그런 의사결정인가,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는데 충분히 정부도 그걸 감안해서 결정을 내리리라고 보고요. 앞으로 이 문제가 지역 간에 굉장히 큰 갈등 사안이 되겠네요. 지금 보니까.
◇ 박재홍> 그러네요. 전당대회도 중요한 이슈가 될 것 같은 예감적, 예감적인 느낌이 드네요.
◆ 이동학> 오히려 이런 문제를 가지고 전당대회에서 논의한다고 그러면은 땡큐죠.
◆ 정옥임> 생산적이지.
◆ 이동학> 너무 땡큐죠.
◆ 박원석> 보완 수사권보다는 낫죠.
◆ 이동학> 그리고 정책실장께서 제시하신 문제가 있잖아요.
◇ 박재홍> 이야기하시고 드린 말씀입니다. 알겠습니다.
◆ 정옥임> 출마해서 이 얘기를 하세요.
◇ 박재홍> 출마하세요.
◆ 이동학> 제가요?
◆ 정옥임> 어, 하고도 남을 사람.
◇ 박재홍> 인재죠.
◆ 정옥임> 그럼, 인재지. 건실한 청년이라고 제가 이야기했잖아.
◇ 박재홍> 건실한 청년.
◆ 이동학> 2022년도에.
◆ 정옥임> 청년정치.
◆ 이동학> 당 대표 출마했다가 오버 페이스로 완전히 꼬라박았습니다.
◆ 정옥임> 좋은 경험을 하셨네요.
◆ 이동학> 경험은 좋은 경험을 했는데.
◇ 박재홍> 알겠습니다. 국민의힘 얘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장동혁 대표, 오늘 그 보수 채널 유튜브에, 보수 채널성의 유튜브에 나가서 인터뷰를 좀 했네요, 이분이. 근데 지선 이후로 미뤄놨던 많은 징계 요청에 답을 할 때가 됐다. 어유, 세상에. 그러니까 기강 잡기 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기강 잡기가 징계였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원래 행사처럼 장날만 되면 오늘 약장수처럼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아마 본인 사퇴 요구에 대해서 약장수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네요. 저희 방송에서 많이 얘기했는데 저희를 일거에 약장수 방송으로 만들어 버렸네. 명분 없이 지도부를 흔드는 거 바로잡겠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동훈파라고 직접 언급했어요. 먼저 장동혁 대표의 반격 카드 어떤 말씀 주시겠습니까? 일단 우리 정 의원님부터, 개인적인 사감은 없지만 당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 정옥임> 그렇죠, 저도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 특히 사감은 없어요.
◇ 박재홍> 그러니까요.
◆ 정옥임> 근데 장동혁 대표가 이렇게까지 얘기를 하는 거 봐서는 의원들의 실체에 대해서 굉장히 취약하고 그리고 그런 식으로 이렇게 압박하면은 결국은 수그러들 수밖에 없다는 자기 나름대로의 경험칙이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난번에 의원직 걸고 들어와, 들어와 그런데 아무도 안 들어왔었잖아요.
◇ 박재홍> 맞아요.
◆ 정옥임> 그러다 보니까 이 정도 하면 내가 이렇게 하면은 상대가 상당히 위기감을 느낄 거라는 전제하에 이런 말을 하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금 본인에 대한 여론 조사도 그렇게 썩 좋지 않습니다. 물론 보수 정당을 지지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아직까지도 직을 유지하는 것이 낫겠다고 하는 게 조금 많지만 지금 그 간격이 줄어들고 있고 국민 여론조사하면 나가라는 의견이 훨씬 많은데도 이렇게 당당한 것은 제가 볼 때 의원들의 문제예요. 그동안 얼마나 우습게 보였으면.
◇ 박재홍> 순한맛이었다.
◆ 정옥임> 이런 식으로 순한 맛 정도가 아니지, 이건 아예 맛 자체가 없다고 생각하니까 내 마음대로 그래서 지금 보면 장날만 되면 오는 약장수처럼 사퇴를 요구한다고요? 그러니까는 지금 장동혁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사람들은 아주 단 한 방으로 약장수가 돼 버린 지금 상황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리고 지금 징계 요청에 답을 할 때가 왔다. 저는 장동혁 대표가 징계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이번에 보여줄 차례다. 정말 당을 생각한다면 여기서 또 나를 징계하면 어떡게 해서 그렇게 하면 다들 직을 걸고 한번 들어가 보지, 그렇게 하는 결기가 없으면 또 당해요.
◇ 박재홍> 결기가 있어야 된다. 근데 고성국 TV 썸네일에 또 실제로 이렇게 얘기했어요. 장동혁 재신임 투표 배지 걸고 들어와.
◆ 정옥임> 어머, 여기 그렇게 되어 있네.
◇ 박재홍> 예, 썸네일이 그렇게 있었어요.
◆ 정옥임> 그러니까 못 들어올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 박재홍> 그러니까 박정훈 의원 이런 분들이 사퇴 요구를 하고 재신임 투표라도 해라. 얘기했더니 오케이, 재신임 투표 받으면 의원직 걸래? 안 걸래? 이렇게 묻고 있는 거예요. 이재영 의원님
◆ 이재영> 의원직을 왜 걸어요? 대표직에 대한 거랑 왜 의원직을 걸라고 해요. 그러니까 이게.
◇ 박재홍> 유권자의 선택을.
◆ 이재영> 비교의 대상이 안 된다.
◆ 박원석> 장동혁 대표도 의원직을 걸면 되죠.
◆ 정옥임> 의원직을 걸면 되지, 같이.
◇ 박재홍> 서로 걸어라.
◆ 이재영> 근데 여기는 장동혁 대표 걸라는 얘기는 없잖아요.
◆ 박원석> 그거는 안 맞지. 걸려면 서로 같이 걸어야지.
◆ 정옥임> 카운터 오퍼를 해야지 너도 걸어라, 이런 식으로.
◇ 박재홍> 너도 같이 걸자.
◆ 정옥임> 그럼.
◆ 이재영> 그럼 그렇게 나오든지, 누군가가. 어찌 됐든 간에 이런 거에 대해서 얘기를 한 의원들한테 배지를 걸라고 얘기하는 건 말이 안 되는 것 같고 오늘 벌써 보니까 인터뷰에서 몇 명들을 이렇게 아까 한동훈파라고 얘기도 했었고 몇몇 의원들은 이름을 거론을 했더라고요. 특히 젊은 의원들에 대해서.
◇ 박재홍> 김재섭.
◆ 이재영> 김재섭, 김용태.
◇ 박재홍> 최고위원인 김용태.
◆ 이재영> 우재준.
◇ 박재홍> 우재준.
◆ 이재영> 이런 이름을 거론을 했어요. 그래서 이거죠. 요약하자면 항상 싸우지도 않고 나에 대해서만 뭐라고 한다. 김재섭 의원이 바로 또 페북에 글을 올렸더라고요. 내가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제일 열심히 싸웠고 난 4번이나 지금 고소를 당했고, 민주당으로부터. 도대체 뭐 하라 하는 거냐.
◇ 박재홍> 나를 징계해라.
◆ 이재영> 그래서 나를 징계해라. 이 얘기가 나왔어요. 그래서 글쎄요, 물론 장동혁 대표가 지금까지 해봤더니 의원들한테 내가 세게 나가면 이 의원들은 진짜 순한양이네 이렇게 판단했을지언정 의원들도 지금 이 상황을 녹록히 보고 있는 것 같진 않아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여론조사를 보면 이 여론조사는 확실히 예전하고 분위기는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도 다 보고 있기 때문에 쉽게 이번에는 의원들이 그래, 그러면 너 더 해. 이런 식으로 얘기할 것 같지는 않아요.
◆ 박원석> 그래서 저는 국민의힘 지금 기류가 장동혁 대표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쪽으로 많이 갔잖아요. 기존에 영남 주류 의원들도 장동혁 대표 체제를 내년 8월까지 가져가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는 의원들이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러면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그냥 장동혁 대표가 약간 식물 대표 비슷하게 가만히 있으면 모르는데 가만히 있지 않는단 말이에요. 이런 식의 반격을 하고 어떻게 보면 당을 더 말하자면 망치는 길로 끌고 가고 있잖아요. 어제도 6. 25 기념식에는, 한국전쟁 기념식에는 안 가고 올림픽 공원에 또 마스크 쓰고 갔단 말입니다. 근데 올림픽 공원의 정치적 상징이 많이 오염돼 버렸어요, 이미. 이미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의 선거 불복 시위가 됐는데 거기 가서 또 여러분들 생각에 잠이 안 온다. 이런 식의 얘기를 하고 있어요. 그런 데다가 징계 정치를 또 언급을 한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분도 노래방 가면은 같은 노래 계속 부르는 거예요. 그것도 재미없는 노래를. 그러면 저걸 그냥 두면 둘수록 손해입니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그런데 국민의힘 내에서는 굉장히 작은 고민들, 기술적인 고민들, 임기와 관련돼서 여러 가지 유불리 이런 계산들을 하는 것 같아요. 근데 그러다 보면 오히려 저런 식의 버티기가 통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걸 그런 자잘한 계산 이런 거 할 때가 아니고 지금은 빨리 장동혁 체제를 정리해야 그다음 페이지로 국민의힘이 넘어갈 수 있는데 페이지가 안 넘어가요. 넘기려고 그러면 다시 넘어오고 넘기려고 그러면 다시 넘어오고 지금 이런 상황 아닙니까? 여기서 만약에 또 징계해서 그거 가지고 법원에 가처분 가고 이런 모습이 반복되면 모처럼 국민의힘이 야당으로서 견제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 그 기회 놓치는 거죠.
◇ 박재홍> 한동훈 의원은 또 바로 또 장동혁 대표가 비판을 했어요. 갈등과 분열을 계속 유발하고 당이 이 지경에 오도록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다. 그와 힘을 합쳐서 대표를 공격하는 것부터 바로잡는 게 기강 확립이라고 했습니다. 직접적으로 한동훈파 이렇게 언급을 했는데.
◆ 정옥임> 한동훈파를 또 징계하겠다는 것인데요. 저는 이거는 한동훈파라고 하는 정치인들한테는 또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한 번 겪어 봤잖아요. 근데 또 이렇게 하면 여론이 좋겠습니까? 근데 사실은 지금 장동혁 대표의 퇴진과 관련해서는 한동훈계가 이렇게 최전방에 이렇게 서 있는 것 같은 그런 상황 설정은 썩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그 안에 있는 인사이더들이 볼 때 이건 진짜 해도 해도 너무 한다는 그런 분위기가 무르익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저는 그래서 정점식 원내대표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어요. 그러니까는 그거는 뭐냐면 과거에 친윤계에 있던 사람도 소위 합리적 내지는 그걸 어떻게 표현해야 되나, 그러니까 정상적으로 당을 어쨌든 돌리는데 나름대로 그 어떤 역할이 보여지면 그러면은 그 유권자들의 인식도 많이 달라지는 거 아니에요. 지금 사실은 특별하게 한 것도 없는데 민주당의 이런 상황이 지금 국민의힘을 반사이익으로 이렇게 지금 올라가게 하고 있는데 여기서 마지막 파이널 터치, 이거를 아마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장동혁 지도부에 대한 변화여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기 위해서는 사실은 그 변수가 신동욱, 김재원인데 저도 이 말 자꾸 하고 싶지도 않아요, 그 두 사람에 대해서. 그렇긴 한데 이 두 사람도 언젠가 내가 거기서 결정타를 날리리라.
◇ 박재홍> 시기를 보고 있다.
◆ 정옥임> 소위 말로 홈런을 친다고 그러다가 결국은 3스트라이크, 삼진 아웃으로 나갈 수도 있어.
◇ 박재홍> 병살타.
◆ 정옥임> 그러니까는 이 두 사람이 아닌 다른 상황 설정, 상황이 만들어지면서 퇴진할 수도 있고 장동혁 대표는 이런 식의 리더십이 가능하다고 본다는 자체가 이거는 우리가 생각하는, 제 생각에 대해서 동의하시죠? 네 분은. 거봐, 그러니까 내 생각이 맞는 거지. 장동혁이 틀린 거고.
◇ 박재홍> 오세훈 시장이 중진 의원들이 역할을 좀 해 주면 좋겠다. 이런 언급이 있었는데 중진 의원들이 이렇게 말씀하네요. 주호영 의원, 호랑이 등에서 안전하게 내려오는 방법을 생각하라고 권하고 싶다. 이게 무슨 뜻인지? 나경원 의원, 심각한 당헌 당규 위반이 없다면 함부로 끌어내리는 건 조심해야 된다. 이건 이해가 됩니다. 이건 함부로 끌어내리지 말라는 얘기잖아요. 근데 주호영 의원은 호랑이 등에서 안전하게 내려오는 방법을 생각해라. 이거는 이제.
◆ 박원석> 결자해지해라.
◇ 박재홍> 결자해지 혹은 질서 있는 퇴진을 고민해라. 이 정도 얘기인 것 같은데 정옥임 의원님 입이 간질간질하신 것 같은데. 해석해 주세요.
◆ 이동학> 호랑이에서 내려오면 먹히지 않아요?
◆ 정옥임> 이건 해석할 필요도 없어요. 나경원 의원은 내 손에 피 묻히기 싫어요. 이 뜻이고요. 주호영도 비슷한 얘기죠, 어떻게 호랑이 등에서 안전하게 내려와요. 지금 상황에서 소프트 랜딩을 얘기하는 것 같은데.
◇ 박재홍> 호랑이가 길들여진 호랑이는 없잖아.
◆ 정옥임> 지금 장동혁이 호랑이라는 건데 길들여지기는커녕 호랑이인지는 제가 모르겠어요.
◇ 박재홍> 호랑이든 뭐든.
◆ 정옥임> 지금 제가 이 두 분의 이 얘기를 듣고 생각나는 게 있어요. 과거에도 보면 당이 어떤 중대한 결정을 내렸어요. 그러면 돌진하잖아요. 그러면 저처럼 앞뒤 안 보는 사람이 막 돌진을 해요. 돌진을 하다 뒤를 돌아보면 자기들은 저 끝에 서 있는 거야.
◇ 박재홍> 깃발 들고 있는데 앞에 아무도 없어.
◆ 정옥임> 이게 국민의힘의 현재 현실인 것이고요. 그다음에 또 한 가지는.
◇ 박재홍> 10초.
◆ 정옥임> 중진, 아유, 평론 안 하겠어요.
◇ 박재홍> 아깝네. 여기까지 말씀을 듣고 마무리해야 될 것 같아요. 여의도 외전, 오늘도 함께해 주신 네 분 감사드리고요. 주말 편안히 쉬시기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