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서 승합차가 중앙분리대 넘어 버스 충돌…15명 부상

경찰, 승합차 운전자 음주·약물 검사 예정

 

서울 서대문구에서 중앙분리대를 넘은 승합차와 시내버스가 충돌해 15명이 다쳤다.
 
27일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3분쯤 서대문구 미근동에서 카니발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맞은편 버스전용차로에서 달려오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카니발 운전자인 60대 여성과 버스 승객 등 총 15명이 부상을 입었다. 카니발 운전자는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버스 승객 14명 중 13명은 경상을 입었지만, 1명은 이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카니발 운전자의 병원 치료가 끝나는 대로 채혈 검사 등을 통해 음주와 약물을 검사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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