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충북CBS 라디오 <시사직감> 청주 FM 91.5MHz, 충주 FM 99.3MHz (17:00~17:30)
■ 제작: 이은영 PD
■ 진행: 김종현 보도제작국장
■ 대담: 이재영 증평군수
[오프닝]
◇ 김종현>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사직감> 저는 김종현 기잡니다. 요즘 휴대전화가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 어려운 시대죠. 이건 어른들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100%에 가깝고, 어린이 10명 가운데 3명은 2살이 되기 전 스마트폰을 처음 접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갖는 시기도 점점 빨라져서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기 전 이미 10명 중 6명 이상이 자신만의 스마트폰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국회 교육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이 초.중.고 학부모 5만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더니 응답자의 98.1%가 미성년자의 스마트폰 사용에 일정한 제한이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유해 콘텐츠 노출 위험을 우려한다는 답이 97.5%, 학습집중을 방해할 수 있다는 응답은 96%에 달했습니다. 가족 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응답도 90%를 넘었네요. 하지만 스마트폰의 부작용을 걱정한다고 해서 부모들이 아이 손에서 스마트폰을 완전히 떼어놓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연락과 안전, 학교 생활에도 필요하기 때문인데요. 부모들의 이런 현실적인 고민도 이번 조사에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학부모의 90% 이상은 통화와 안전 기능은 유지하되 SNS와 숏폼, 게임 등은 제한한 형태의 기기를 우선 고려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스마트폰을 금지하느냐 마느냐, 기능을 제한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닐 겁니다. 아이들에게 기술을 얼마나 늦게 쥐어줄 것인가 보다 절제와 건강한 사용법을 가르쳐 주는 게 더 중요한 숙제인 것 같습니다. 2026년 6월 24일 수요일 <시사직감> 문을 열겠습니다.
[코드음악]
◇ 김종현> <시사직감>은 6.3 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인들을 만나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증평군수 만나봅니다. 제9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증평 군민들은 앞으로 4년간 증평군을 이끌 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현 군수를 다시 선택했습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역 발전과 미래의 성장 동력 확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증평의 청사진을 밝혀왔습니다. 인구 4만 시대를 넘어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큰 상황입니다. 이재영 증평군수와 선거 과정에서 확인한 민심, 앞으로의 군정 운영 방향 증평의 미래 청사진까지 두루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영 증평군수 스튜디오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군수님?
◆ 이재영> 네. 안녕하십니까?
◇ 김종현> 네. 반갑습니다. 늦었지만 당선 축하드립니다.
◆ 이재영> 네. 감사합니다.
◇ 김종현> 먼저 군민들께 그리고 저희 청취자들께 재선에 성공한 소감 그리고 전하고 싶은 이야기 말씀해 주시죠.
◆ 이재영> CBS 청취자 여러분, 그리고 특히 존경하는 증평군민 여러분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표로 저를 선택해 주신 우리 군민들의 소중한 뜻을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한 표, 한 표의 무게감이 적지 않다는 거, 아주 굉장히 소중하다는 것,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저희가 굉장히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고요. 또 이것을 어떻게든지 지역 발전을 위해서 한시도 게을리 하지 않고 저희가 노력을 해야 되겠다는 각오와 다짐을 다시 한 번 해 봅니다. 아마도 이번 선거를 통하여 우리 군민들께서는 증평지역이 중단 없이 연속해서 지속적으로 성장을 할 수 있고 그걸 바탕으로 해서 도약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하는 그런 메시지를 저에게 주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또 그 뜻을 저버리지 않고 아주 제가 성실하고 또 정성껏 받들어서 해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 김종현> 네. 잘 들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이재영 후보를 선택한 건 지난 4년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한 걸로 여겨집니다. 군수님께서는 선택 받은 가장 큰 이유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 이재영> 아마도 지난 4년 동안 저희가 해왔었던 여러 가지 일들이 굉장히 복잡하고 어려운 일들도 많이 있었는데 이런 것들도 해결을 많이 해냈죠. 비단 해결을 했다고 해서 선택받았던 건 아닌 것 같고요. 저희가 그래도 4년 동안 아주 우리 군민들 가까이에서 아마 저는 우리 지역 곳곳 안 가본 곳 없고 또 어느 분 한 분 소외되지 않게 안 만나본 분 없을 정도로 아주 구석구석을 잘 저희가 다 다녀보면서 그 의견들을 제대로 녹여내려고 행정에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었거든요. 아마 그런 진정성, 또 가능성이 보여지는 그러한 일들, 또 어려운 것들을 실마리를 풀어놨었던 현안들이 결과와 성과로 이어져야 되지 않겠느냐? 그러려면 중단 없이 계속해서 이끌어가는 그런 지도력이 필요하지 않겠느냐? 이런 것. 또 아마 저 개인에 대한 여러 가지 신뢰 이런 것도 보여주신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해서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을 하죠.
◇ 김종현> 네. 현장 중심의 군정 그리고 행정의 연속성, 이런 것도 유권자들이 선택을 하신 것 같고. 네.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 군민들이 보내준 지지를 앞으로 내실 있는 군정으로 갚아나가셔야 할 텐데요. 이제 뒤늦게 출범한 증평군은 다음 달 민선 7기를 맞게 되죠? 민선 7기 증평군정 비전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 이재영> 증평군이 좀 독특합니다. 2003년도에 군이 되면서 굉장히 컴팩트한 그러니까 압축 도시의 아주 전형을 보여주고 있거든요. 계속해서 인구가 소멸하고 그것이 곧 지역 소멸로 이어지는 이런 여러가지 세대 흐름에서 그래도 증평군은 압축 도시라는 아주 특이한 그러한 도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아마도 도시가 망하지 않을 그런 몇 안 되는 지역 중에 독특하게 증평이 꼽히고 있거든요. 이건 스마트한 기능을 더해서 이러한 압축 도시의 장점을 잘 살려낸다면 그러면 증평군은 아 이런 곳이 증평이구나라고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물론 거대한 랜드마크나 비전을 제시하고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군민들 삶 하나하나가 소외되지 않고 또 정의롭고 또 공평한 이러한 세상에서 아주 기본적으로 소외되지 않게 살아갈 수 있는 터를 만드는 게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스마트한 여러 가지 여건을 가지고 이것을 압축 도시의 장점을 살려서 우리 지역에서 사시는 우리 군민들 또는 뭐 우리 선호해서 증평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아하 이런 지역이 있구나라고 공감이 될 수 있는 그래서 하나부터 세세하게 저희가 챙겨가면서 우리 군민들과 호흡을 맞춰 갈 그런 생각으로 있습니다.
◇ 김종현> 네.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민선 6기에 증평군은 돌봄도시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냈습니다. 저희도 군수님 모시고 여러 차례 인터뷰를 그 주제로만도 나눴던 것 같은데요. 군민들은 앞으로 4년간 또 돌봄정책에서 어떤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까요?
◆ 이재영> 지금까지는 돌봄의 여건, 환경을 만드는 데 많이 치중을 했죠. 저희가 유휴 공간을 우리 놀이 시설로 만들어내고 우리 어르신들이 우리 맞춤형으로 돌봄이 가능하도록 만들어내고. 또 우리 온마을 돌봄센터라는 기구를 통하여 여러 가지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냈는데. 그런데 이런 것들이 조금 더 고도화돼야 됩니다. 이제는 ICT나 이런 초정밀 기제들이 결합된 그런 돌봄이 가능하니까 이제 앞으로 증평군에서의 돌봄은 시설을 중심으로 하는 것도 물론 가능하지만 이것 이외에 여기에 더해서 우리는 돌봄 대상자가 있는 곳에서부터 돌봄이 시작되는 그래서 이런 정밀 기계와 이런 여러 가지 ICT와 관련된 기술들이 이제는 맞춤형으로 개인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런 것들을 저희들이 개인의 행동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예측 가능한 그러한 돌봄 모델을 만들어낼 것이다. 그래서 획일적인 돌봄이 아니라 개인 개인별의 맞춤형으로 돌봄을 하게 된다면 A라는 사람이 가진 특성을 가지고 돌봄을 시작을 하게 된다면 이분이 진짜 보람 있게 사실 수 있는 그런 세상이 될 것이다라고 보기때문에 저희가 필요한 돌봄을 제때 제때 펼칠 수 있는 그런 돌봄 시스템을 만들어낼 것인데요. 여기에는 어르신들이 제일 불편하게 느끼는 의료와 관련된 것 방문 진료, 방문 간호, 이런 것들도 포함이 되어 있고요. 또 요즘 재가임종, 이런 이야기 많이 제가 했었는데 이것도 완성을 시켜 보고요. 아이들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개성, 창의력, 독창성을 살리는 그런 돌봄 시스템을 만들어서 개인 개인별로 맞춤형 돌봄이 되는 그런데 그것이 그냥 단순히 돌봄이 아니라 여러 가지 ICT 기술 같은 이런 기계를 접목해서 또 AI의 여러 가지 장점을 활용해 내는 그런 돌봄 시스템을 만들어서 개인별 아주 데이터 가지고 맞춤형으로 확실하게 돌봐주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 낼 겁니다.
◇ 김종현> 그렇군요. 민선 6기에 그러면 돌봄 체계와 관련한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셨다면 이제 민선 7기에 개인 맞춤형 돌봄으로 고도화를 하시고. 또 거기에는 인공지능과 디지털의 역할이 크다 이런 말씀 같네요.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자치단체 너나 할 것 없이 사람이 머물고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 이런 목표로 애를 쓰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층의 정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이재영 증평군수께선 어떤 정책 펴나갈 계획이십니까?
◆ 이재영> 청년들과 대화를 해 보면 이제 청년들이 가진 생각은 굉장히 앞서가고 있습니다. 예전에의 직장의 개념, 일의 개념에서 많이 벗어나서 이제는 개인이 무엇인가 의미 있는 일을 하면서 보람을 찾아가는 그래서 어찌보면 개인 개인이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 1인 창작 기능을 더해 주는 그런 공간 또 네트워킹 이런 것들도 굉장히 중요해서. 이런 분야에 저희들이 시설과 여건을 만들어주는 거, 이거 지금 준비하고 있고요. 또 본인들의 창의력 또 지적 재산을 뭔가 결과물로 이어내주려면 거기에 필요한 여러 가지 소프트웨어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갖춰지지 않는다면 본인이 굉장히 어렵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개인의 역량이 결과물로 이어질 수 있는 이런 역할을 해 주는 것 이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도 해주고요. 당연히 뭐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 만들어 내는 것, 이것은 우리 산업단지, 3산업단지와 4산업단지를 통하여 구축을 해 내는데. 사실은 기업이 들어와서 공장을 구축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내도 청년들이 만족할 만한 일자리가 이게 딱 맞아 들어가기는 쉽지가 않으니까. 이런 것들도 감안을 해서 저희 증평에서 청년들이 본인들이 활동을 하면서 아무 거리낌 없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 이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지식산업센터에 그러한 기능을 넣고요. 우리 창의파크에도 1인 창작 스튜디오와 1인 창작 몰 이런 것들도 만들어냈거든요. 그래서 그런 역할들로 해서 개인 개인들이 진짜 증평에서 살아보니 모든 것을 할 수 있구나라고 느낄 수 있게 그런 여건을 만드는 데 치중을 할 겁니다.
◇ 김종현> 알겠습니다. 그리고 일단 증평에는 인구 구성 비율이 청년층이 굉장히 높은 편이죠?
◆ 이재영> 굉장히 높습니다. 굉장히 높고요. 도내에서는 두 번째로 청주 다음으로 높은 비율로 있으니까. 그래서 더 중요합니다.
◇ 김종현> 그래서 아까 말씀해 주셨던 컴팩트한 도시, 압축 도시, 1읍 1면이기 때문에 또 여러 시설이라든지 또 제도, 행사, 이런 거를 추진하고 조성하고 하기가 더 유리하시겠어요?
◆ 이재영> 그럼요. 굉장히 좋죠.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이 접근하기도 굉장히 편리하고 또 접근해서 여러 가지 이벤트나 행사에 참여하거나 또는 본인의 의사를 전개했을 때 그것을 받아들이는 속도도 굉장히 빠르죠. 이게 컴팩트 지역의 굉장히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이재영> 우리가 경제와 관련돼서는 좀 한 가지 놓칠 수 있는 부분이 산업단지를 통하여 기업이 공장을 영위하는 이런 활동으로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이 아니라 사실상은 산업적인 생태계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기업이 와서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필요한 것들이 있거든요. 우선 자료 조사를 한다거나 아니면 여러 가지 기초 연구와 응용 연구, 그다음에 시제품을 만들어 내려면 GMP 시설 같은 것이 갖춰져 있어야 되고요. 또 이런 것들이 여러 인력 공급이 원활해야 되고 또 물류 기능도 굉장히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되고 또 더 중요한 것은 정주여건 이런 것들이 갖춰져야 되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해서 거기에 우리 학교가 가지고 있는 우리 대학교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연구 기관을 매치시키고 또 이것을 우리 지식산업센터가 건립이 되면 거기에 여러 가지 자료 조사 같은 기능도 넣어서 이런 것들이 하나의 집적화되고 그런 클러스터가 생태계로서 작용을 할 수 있을 때, 그럴 때 우리 기업들이 진짜 제대로 활동을 할 수 있고 일자리도 창출되고 여러 가지 경쟁력이 생기니까 이런 쪽에서 저희들은 아주 집중적으로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기업들이 기업 활동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그것을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고 또 지원해 드리죠. 예를 들어 우리가 2차전지의 파우치를 만들어내는데 그 업체가 증평에 아주 독보적인 기업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 기술적인 부분을 조금만 채워주면 좋겠는데 그것을 채워줄 수 있는 연구기관이 없다 보니까 굉장히 애를 많이 먹고 있다는 얘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비단 2차전지뿐만이 아니라 바이오나 우리 반도체나 똑같은 형태로 전개가 되고 있으니까 이런 것들을 생태계로 묶어내서 여기에 경쟁력을 갖추면 굉장히 좋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일자리 창출, 그다음에 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여러 가지 시스템을 만들어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죠. 경제와 관련돼서는 이런 기업들을 통하여 여러 가지 산업의 생태계를 만들어내는 것도 중요한데 사실상은 우리 소상공인들이 아무 불편함 없이 경제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게 중요한데 그럴려면 우리 지역에서 무엇인가 머물면서 소비가 이루어지도록 만들어내야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전통시장을 조금 구조를 바꿔보고 여기에 새로운 아이템을 더해서 청년들과 여러 가지 호기심을 자극시킬 수 있는 이러한 여러 가지 여건을 만들어내서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엮어내면 그러면 저희들은 굉장히 큰 경쟁력이 될 거라고 보고 있고요. 그렇게 돼서 소상공인들은 그 나름대로 여러 가지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죠. 경제와 관련돼서는 지역의 경쟁력에서 가장 필수적인 요건이기 때문에 이것은 한시도 소홀히 할 수 없죠. 산업단지를 제대로 만들어내는 것 그것도 중요하고 여기에 제대로 된 기업을 유치하는 것 이런 것들은 당연히 기본적인 거고요. 이런 것들을 클러스터로 묶어서 생태계로 엮어서 굉장히 경쟁력 갖게 하는 것 여기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 김종현> 예.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인공지능하고 디지털 기술이 사회전반의 변화를 이끌고 있지 않습니까? 아까 돌봄 사업 말씀해 주시면서도 인공지능의 이야기 얘기를 잠깐 해 주셨는데 그 외의 분야에서도 여기에 맞는 준비하고 계시겠죠?
◆ 이재영> 그럼요. 저희가 이제 교육과 관련돼서는 에듀테크밸리라는 프로젝트를 저희가 교원대학교와 서울대학교, 그 다음에 기업들과 같이 업무 협약을 맺어서 지금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이런 거죠 AI 기능이 아주 우리 사회 전반을 관장을 하게 되면서 사실상 사람의 역할이 그럼 어떤 것인지? 교육도 AI가 모든 것을 다 만약에 커버를 해 준다면 그러면 사람이 설 자리가 없을 것 아니냐? 그런데 저는 그렇게 보지 않고 이러한 AI 기능을 잘 활용해서 제대로 교육을 한다면 그러면 그 AI 너머 AI 이면에 있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특수성, 감성, 예를 들면 도덕, 윤리, 이런 쪽에서 저희들이 우리 아이들이 제대로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내는 것. 이것은 더 중요하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에듀테크밸리는 저희 증평군에서 우리 AI로 교육을 하는 이면에 있는 그것을 검증하고 실증해 보는 센터를 만들어내고 여기에 한번 접목을 해보는 겁니다. 실제. 그래서 아이들이 AI에 빠지지 않고 소위 말해서 지금 아까 말씀하셨던 핸드폰에 몰입되지 않으면서 그 도구를 잘 활용해서 제대로 학습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이런 세상을 만들어내게 된다면 그러면 굉장히 이상적인 그런 교육과 관련된 환경이 된다고 보고 있거든요. 이걸 사실상 지자체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어디까지인가라고 의문들이 있으실 텐데요. 지방자치단체에서 우리 지역에서 자라는 아이들한테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그것도 기계에 매몰되지 않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감성과 여러 가지 도덕적 윤리를 키워낼 수 있는 이러한 길을 열어준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기능들은 저희가 해 줘야죠. 제도권 내에서 교육 과정을 가져가는 것은 당연히 교육부가 하고요. 그 이외의 것. 지역의 아이들을 길러내는 이런 것은 저희들이 담당을 해야 될 역할이죠. AI가 비단 교육에서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저희 행정에도 굉장히 깊게 파고들고 있기 때문에 이 AI를 제대로 이용해서 요즘은 민원인들도 막 60년대 판례까지 붙여가지고 민원 서류를 제출하거든요. 그러면 굉장히 좀 쩔쩔매는. 그래서 이러한 AI의 민원 서류는 AI가 대응을 하도록 하는 이걸 저희가 지금 만들어내고 있거든요. 그래서 TF 팀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우리 공무원들이 예전과 같은 방식이 아닌 조금 더 진일보한 방식으로 접근하게 된다면 굉장히 편리하게 AI를 활용하는 세상이 되겠죠. 그 세상을 위해서 저희들은 노력을 할 것입니다.
◇ 김종현>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앞으로 추진을 위해서 설계해 놓으신 증평군의 문화, 관광 정책이 있으면 말씀 좀 해주시죠.
◆ 이재영> 증평군이 2003년도에 군이 되면서 이제 사람들의 생각은 증평군의 정체성이 굉장히 약할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는데. 사실 증평군이 굉장히 역사적으로 유서가 깊은 지역입니다. 우리 추성산성은 4세기 중엽에 한성백제, 백제가 도읍을 한성으로 옮긴 그 후로 지방에서는 좀 드물게 흙으로 쌓은 성이거든요. 이게 국가 사적 527호로 국가가 관리하는 문화잰데요. 그 이전에 선사시대 때 역사 이전에 고인돌, 선돌, 그다음에 마제석검, 이런 것들이 원형으로다가 남아 있는 그런 지역입니다. 굉장히 정체성이 아주 훌륭한데요. 사람들은 이런 것을 조금 역사가 일천하다 이렇게 생각을 해요. 그래서 확실하게 증평의 정체성을 찾아내는 거, 이것을 민선 7기에 집중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지금 증평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그다음에 문화적 이런 것들을 재현하고 해서 요즘 유행하고 있는 역사 문화 거리도 재연을 해보고. 거기를 통하여 우리 지금 현 세대에 또 우리 다음 세대가 여러 가지 증평의 정체성을 찾아내는. 해서 저희가 제일 먼저 착수한 것이 메리놀 병원 옆에 메리놀 시약소를 등록 문화재로 만들어내는 데 우리가 심혈을 기울였던 이유가 그러한 정체성을 되찾아보자 해서 그것을 굉장히 의미 있게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내는 게 중요하거든요. 그거와 더해서 관광과 관련돼서는 증평군이 청주공항하고 굉장히 가까이 있으니까 불과 7분 거리에 있으니까 청주국제공항이 동남아 노선이 많이 늘어나고 있으니까요. 여기에 해외에서 들어오는 인바운드 수요가 굉장히 많거든요. 이분들을 저희 지역에서 머물면서 관광을 할 수 있는 그래서 투어패스 같은 저희가 상품으로 내놨고요. 또 여러 가지 숙박과 관련된 그런 우리 목조 건물도 지금 다시 올리고 있는 이유가 그런 것인데. 이렇게 해서 머물 수 있는 관광을 저희가 통해서 우리 지역이 그래도 그 관광자원이 그렇게 적은 게 아니거든요. 우리 벨포레나 좌구산이나 자전거 공원이나 민속체험박물관이나 여러 가지 있으니까. 이런 것들을 엮어서 이것이 전통시장과도 연계가 될 수 있도록 그런 관광전략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김종현> 알겠습니다. 네.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민들이 만족을 가장 크게 느낄 때는 어떤 거창한 정책보다 생활 속 작은 불편이 해결될 때다 이런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소소하지만 주민들이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사업들도 추진하리라 방향을 세워 두셨습니까?
◆ 이재영> 그럼요. 저희가 일단 이런 거죠. 어르신들이 거리를 다니시면서 아니 이유 없이 그냥 가만히 앉아 계세요. 그것도 그냥 우리 그 계단에. 그 왜 그런가 봤더니 그 거리가 그렇게 언덕도 아닌데 그게 힘이 들으시니까 그냥 앉아 계시는데. 그런데 그런 데다가 저희가 이제 안심 의자를 놨습니다. 그래서 전봇대 같은 데 이런 데다 의자를 놓고 버튼을 누르면 펴져서 앉고 그다음에 일어나시면 접히는 이런 의자. 그다음에 저희 증평군이 좀 독특하게 적색 신호에서도 대기 시간이 표시되는 그래서 위에 적색 신호가 표시되면 아래 밑에 있는 LED등도 적색 신호로 해서 빨간 신호등에서 대기 시간이 표시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했는데 사실 그 대기 시간 표시되는 게 엄청나게 효용이 있습니다. 예측 가능한 그런 그 시간을 알려주니까. 그래서 그런 것들. 우리가 지능형 CCTV를 통하여 우리의 사고가 당하면 바로 관제센터로다가 연락이 가고 거기서 빨간 불이 들어와서 바로 연락이 되는 이런 것들. 이런 것들이 하나하나가 실생활과 관련된 것이죠. 더 중요한 것은 우리 군민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데 그동안에 9시에 문을 열고 6시에 문을 닫으니까 직장인들이 퇴근하고 체육 활동을 할 수가 없었죠. 이것을 아침 6시에 문을 열고 밤 10시에 문을 닫고, 토요일, 일요일도 문을 열어서 건물의 주인이 바로 우리 군민이다라는 쪽으로다가 저희들이 전개해 나가죠. 민선 7기에서는 이런 것들을 보다 더 확실히 해서 이제는 모든 건물이 군민들의 의사가 반영돼서 군민들이 제대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간과 구성도 그렇게 만들어갈 것입니다.
◇ 김종현> 알겠습니다. 그리고 최근 증평군이 도시형 물순환 촉진 구역 공모 사업에 선정된 걸로 알고 있거든요. 군수님께서는 어떤 기대 품고 계십니까?
◆ 이재영> 이게 보강천이 굉장히 아주 보배입니다. 뭐 어느 곳이나 그렇지만 물과 관련돼서는 절대적입니다. 더군다나 지금 같이 이렇게 환경이 아주 다변화돼서 고온, 또 여러 가지 문제가 야기되고 있을 때, 물은 생명의 근원이니까 증평군에서는 보강천에 365일 물이 흐르는 하천으로 만들어내는 것. 좀 애석하게도 보강천이 아름답기는 한데 그래서 이수 그러니까 물을 이용하는 정책에 있어서는 건천이다 보니까 비가 내린 후에 그치면 바로 물이 마르는 이런 하천이라서. 365일 물이 흐르면서 그 강변에 있는 모래에서 맨발로 여러 가지 뭐 씨름도 하고 물고기도 잡고 이런 활동들을 하는 그 프로젝트가 물순환 특구 지정인데. 이것을 저희가 1000억 넘는 프로젝트에 선정이 됐죠. 전국에서 4군데 선정됐는데 저희가 됐으니까 굉장히 의미도 있구요.
◇ 김종현>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마무리 말씀 해 주셔야 되는데 인사는 해 주셔야 되는데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한 15초쯤 청취자들께 군민들께 말씀 좀 해주시죠.
◆ 이재영> 네. 존경하는 증평군민 여러분, 저를 선택해 주신 그 소중한 뜻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무게감도 잘 알고 있고요. 하나하나 저희가 세심하게 챙기면서 군민 여러분들이 실망하지 않으시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저에게 표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김종현> 네. 이재영 군수님, 오늘 인터뷰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이재영> 감사합니다.
◇ 김종현> 오늘 <시사직감>에서는 재선에 성공한 이재영 군수 만나서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2026년 6월 24일 수요일 전해드린 <시사직감>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이은영, 진행에 저 김종현였습니다. 저희는 내일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십쇼.
※ 내용 인용 시 충북CBS <김종현의 시사직감>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