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가 자체 제작한 뮤지컬 <월곡>이 다음 달 개막한다.
29일 달서아트센터는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뮤지컬 <월곡>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곡>은 임진왜란 당시 현재의 대구 달서구 일대에서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지킨 월곡 우배선 장군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 달서아트센터의 대표 창작 뮤지컬이다.
'의병진 군공책'에 기록된 실화를 바탕으로 우배선 장군의 리더십과 의병들의 용기, 치열한 전투의 순간들을 공연에 담았다.
특히 올해 공연에는 신규 무대세트를 더해 우배선과 카게요시, 의병과 왜군의 대비를 선명하게 드러내고, 카게요시의 솔로 넘버 '막을 수 없으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우배선 역은 배우 이충주가, 카게요시 역은 박시원이 맡았다. 이외에도 조성민(혁이 역), 박정민(월이 역) 등 지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무대 위에 오를 예정이다.
공연의 자세한 정보와 예매는 달서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달서아트센터 이성욱 관장은 "올해 새롭게 완성한 무대와 더욱 깊어진 서사를 통해 지역 창작 뮤지컬의 가능성과 저력을 더 많은 관객들에게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