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걸그룹 리센느, 경주 홍보대사 위촉 "세계에 경주 알린다"

경주 출신 제나, 팬들 사이 '신라공주' 애칭으로 유명
리센느, 경주 역사문화유산·축제·관광명소 국내외 홍보
대표 축제 참여·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 예정

경주시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된 K-POP 걸그룹 리센느. 경주시 제공

'신라공주'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경북 경주 출신 멤버 제나가 활동하는 걸그룹 리센느(RESCENE)가 경주시 관광 홍보대사로 나선다.
 
경주시는 지난 26일 리센느를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매력과 관광 콘텐츠를 국내외에 알리는 홍보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리센느는 원이·리브·미나미·메이·제나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2024년 데뷔 이후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차세대 K-POP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경주 출신 멤버 제나는 평소 고향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보여왔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신라공주'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경주와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경주시는 세계적인 K-POP의 영향력을 활용해 젊은 세대와 해외 관광객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리센느를 관광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시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리센느의 국내외 팬덤과 온라인 영향력을 활용해 경주의 역사문화유산과 축제,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고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리센느 공식 트위터

앞서 리센느는 멤버 원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멤버 미나미가 '거제 야호!'라고 한 말이 유행어가 됐다.

'갸루' 콘셉트와 능숙한 사투리로도 주목받았다. 갸루란 소녀나 성인 여성을 뜻하는 영어 속어를 일본식 발음으로 읽은 데서 비롯된 말로, 특유의 화장법과 패션 스타일을 특징으로 한다.

공개하는 유튜브 영상마다 높은 조회수와 화제성을 자랑하는 리센느는 이 기세를 바탕으로 지난 2024년 8월 발매한 미니 1집 '씬드롬'(SCENEDROME)의 타이틀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을 끌어냈다.

리센느는 앞으로 경주시 대표 축제와 주요 행사에 참여하고, 시정 홍보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홍보 활동 등을 통해 경주 관광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을 보탠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추후 개최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출신 멤버 제나가 속한 리센느와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다. 젊고 참신한 매력을 가진 리센느가 경주의 역사문화와 관광 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든든한 홍보대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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