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년제 대학 '기회균형선발 입학생' 9.5%…소폭 상승

연합뉴스

올해 4년제 대학 신입생 가운데 사회통합전형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학생 비중이 9.5%로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정보공시는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 등 317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일반대 기회균형선발 9.5%…산업체 경력 교원·계약학과 증가

올해 일반 및 교육대학 입학생 35만 8499명 중 사회통합전형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신입생 비중은 9.5%인 3만 3938명으로, 지난해(3만 2379명)에 비해 0.2%포인트 늘었다. 다만 공시된 선발 결과는 모집인원이 아니라 최종 등록인원을 기준으로 집계됐다. 사립대학은 9.6%로 국·공립대학(9.1%)보다 0.5%포인트 높았고, 수도권대학의 비율은 10.4%로 비수도권대학(8.8%)보다 1.6%포인트 높았다.
 
교육부 제공

신입생의 출신 고교 유형별 비중은 일반고 75.5%(27만 654명), 특수목적고 3.8%(1만 3585명), 특성화고 6.5%(2만 3430명), 자율고 4.5%(1만 6012명), 기타(영재학교, 검정고시, 외국고등학교, 외국인학교, 대안학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등) 9.7%(3만 4818명)다. 국·공립대학의 일반고 출신 비율은 81.6%로 사립대학(73.6%)보다 8.0%포인트 높았고, 비수도권대학은 78.1%로 수도권대학(71.8%)보다 6.3%포인트 높았다.
 
지난해 기술이전 실적은 4669건으로 2024년(5575건)보다 16.3% 감소했고, 기술이전 수입료는 1003억 7천만원으로 2024년(1182억 2천만원)에 비해 15.2% 줄었다.
 
올해 산업체 경력 전임교원 수는 1만 1329명으로 지난해(1만 635명)에 비해 6.5% 늘었다. 국・공립대학은 3150명으로 10.2% 늘었으며, 사립대학은 8179명으로 5.2% 늘었다. 수도권대학은 5147명으로 10.3%, 비수도권대학은 6182명으로 3.6% 각각 늘었다.
 
교육부 제공

지난해 신규 학생 창업기업 수는 1998개로 2024년(1814개)에 비해 10.1% 늘었다. 지난해 창업강좌 수는 1만 538개로 2024년(1만 825개)에 비해 2.7% 줄었지만, 창업강좌 이수자 수는 36만 3257명으로 2024년(36만 2772명)에 비해 0.1% 늘었다.
 
올해 계약학과는 236개로 지난해(233개)에 비해 1.3% 늘었고, 학생 수는 1만103명으로 지난해(9631명)에 비해 4.9% 늘었다. '채용 조건형' 계약학과 수는 33개로 지난해(38개)에 비해 13.2% 줄었지만, 학생 수는 3126명으로 지난해(2754명)에 비해 13.5% 늘었다.
 

전문대 기회균형선발 3.0%…학생 창업기업 27.2% 늘어

올해 125개 전문대학 전체 입학생 14만 9347명 중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신입생 비중은 3.0%(4458명)로, 지난해 2.5%(3631명)에 비해 0.5%포인트 늘었다. 사립대학은 3.0%로 공립대학(0.1%)보다 2.9%포인트 높았고, 수도권대학은 3.9%로 비수도권대학(2.2%)보다 1.7%포인트 높았다.
 
올해 전문대학 신입생의 출신고는 일반고 59.1%(8만 8255명), 특목고 1.9%(2766명), 특성화고 18.7%(2만 7955명), 자율고 1.4%(2054명), 기타 19.0%(2만 8319명)다. 사립대학의 일반고 출신 비율은 59.1%로 공립대학(53.5%)보다 5.6%포인트 높았고, 수도권대학은 69.5%로 비수도권대학(50.7%)보다 18.8%포인트 높았다.
 
지난해 기술이전 실적은 75건으로 2024년(106건)에 비해 29.2% 줄었으나, 기술이전 수입료는 3억 4300만원으로 2024년(2억 8500만원)에 비해 20.4% 늘었다.
 
올해 산업체 경력 전임교원 수는 2468명으로 지난해(2425명)에 비해 1.8% 늘었다. 지난해 신규 학생 창업기업 수는 276개로 2024년(217개)에 비해 27.2% 늘었다. 지난해 창업강좌 수는 4328개로 0.5% 줄었고, 창업강좌 이수자 수는 10만4715명으로 5.1% 줄었다.
 
올해 계약학과 수는 155개로 지난해(153개)에 비해 1.3% 늘었고, 학생 수도 4276명으로 지난해(4119명)에 비해 3.8% 늘었다. '채용 조건형' 계약학과 수는 8개로 지난해와 같았고, 학생 수는 290명으로 지난해(276명)에 비해 5.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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