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관련 피의자 3명을 추가로 입건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기존 피의자 4명 외에 3명을 추가 입건해서 총 7명에 대한 피의사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입건된 피의자들은 감리업체 관계자와 감리원, 공사업체 현장 관계자 등이다. 현재까지 조사한 사람은 참고인 포함 총 45명이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와 원·하청 업체 등 관련 기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 현장 철거물, 증거자료 등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거나 감정 절차를 진행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료 분석하고 조사 결과 토대로 수사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