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 학습센터 52곳 선정…총 100곳으로 늘어

교육부 제공
 
학교 내 29곳, 학교 밖 23곳 등 52개 기관이 올해 자기주도 학습센터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자기주도 학습센터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신규 선정된 센터는 컨설팅 및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학교 내 센터'는 해당 학교 재학생 또는 인근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교 밖 센터'는 지역에 거주하는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자체 기준에 따라 희망자를 선발해 운영한다. 
 
교육부는 센터를 통해 중·고생들이 사교육 없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학습공간과 다양한 교육·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는 학습 관리자(코디네이터)를 배치해 학생별 학습계획 수립, 학습 상황 점검·관리 및 진로·진학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한다. 또한 EBS 강의 교재와 AI 기반 학습 지원 서비스를 활용해 △학습 수준 진단 △학습 진도 관리 △학생 맞춤형 콘텐츠 추천 등 학생의 수준과 필요에 맞춘 학습 지원을 실시한다. 
 
지난해 선정된 48개 센터를 포함해 올해는 전국에서 100개 센터가 운영된다. 장홍재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은 "자기주도 학습센터는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교육 기반 학습 지원 사업"이라며 "전국의 100개 센터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습공간과 양질의 학습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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