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32강 진출에 실패한 축구 국가대표팀이 30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홍명보 전 감독이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현장에 모인 일부 팬들은 "홍명보 나가", "돈 뱉고 나가!!" 등 거센 야유와 고성을 쏟아냈습니다.
이강인, 김민재, 황희찬 등 대표팀 선수들도 고개를 숙인 채 착잡한 표정으로 입국장을 빠져나갔고, 버스에 오르기 전 서로 짧게 인사를 나누며 무거운 분위기를 드러냈습니다.
처참한 성적표를 받고 돌아온 대표팀. 공식 해단식도, 선수를 격려하는 감독의 모습도, 주장 손흥민 선수의 모습도 볼 수 없었던 씁쓸한 귀국 현장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