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은 방학 중 자체 급식이 어려운 소규모 유치원을 지원하기 위해 위탁 급식 사업인 '작은 유치원 건강밥상'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은 검증된 업체를 선정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24년 울산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추진된다. 병설유치원 61곳, 1700여 명의 유아들이 이번 위탁 급식을 이용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3개 업체를 선정해 소규모 유치원의 위탁 업체 확보 어려움을 해소했다.
또 구·군청과 합동으로 위탁업체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검수·보존식 관리 등 안전 강화에 나선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유치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방학 중 양질의 점심을 제공해 학부모의 도시락 준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