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정부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 발표를 기념하는 시민대회가 7월 1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다. 통합특별시 출범의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고 반도체 산업 육성 의지를 결집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는 30일 "오는 7월 1일 오후 7시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통합의 힘! 반도체로 여는 대한민국 대전환'을 주제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및 반도체 투자 환영 시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합특별시 출범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반도체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6시 50분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추진 경과 보고, 축사, 민형배 특별시장의 출범사가 진행된다.
2부 행사에서는 반도체 투자 환영 시민대회가 열린다. 반도체 투자 현황 보고를 통해 정부의 투자 계획과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반도체전략위원회 출범과 비전 발표도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반도체산업 성공 범시민본부 준비위원회' 결의문을 낭독하고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참여하는 노사 공동 협력 선언도 진행된다.
통합특별시는 반도체 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과 산업계, 노동계,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출범사를 통해 통합특별시 출범의 의미와 반도체 투자 환영 메시지, 향후 산업 대전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시민대회는 통합특별시 출범과 반도체 투자라는 두 가지 전환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전남광주가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