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뮤직의 신인 보이그룹 코르티스(CORTIS) 측이 프랑스 파리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에 늦게 탑승한 점을 사과했다. 하지만 그밖에 제기된 지각 및 환복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빅히트 뮤직은 30일 CBS노컷뉴스에 "지난 6월 26일 파리-인천 항공편의 경우, 당시 교통사고로 인한 도로 정체 등으로 탑승이 늦어졌다. 이로 인해 같은 항공편을 이용하신 승객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코르티스가 프랑스 파리에서 인천으로 오는 항공편 탑승 시각에 늦게 도착해 항공기가 늦게 이륙했다는 주장 글과 짤막한 영상 등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또한 트위터(X)에는 코르티스가 브릿지를 가로막고 3분 동안 옷을 갈아입느라 다른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쳤다는 영상도 올라왔다.
하지만 승객들의 동선을 막고 브릿지에서 환복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게 소속사의 해명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영상에 찍힌 모습은 지난해 10월 일본 일정 후 귀국 당시 승객이 모두 하차한 후 마지막으로 나오면서 소지품 등을 정리하던 상황이다.
올해 5월 일본 공연을 위해 출국할 때도 코르티스는 탑승 마감 시각보다 훨씬 이른 시점에 탑승했기에, 온라인에서 제기된 '잦은 지각 논란'은 사실이 아니라고도 부연했다.
한편, 소속사는 29일 코르티스를 향한 비하와 모욕, 음반 및 음원 성과 관련 허위사실 유포를 비롯해 출입국 항공권 정보를 온라인에서 불법적으로 거래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작사, 작곡, 안무, 영상 등 다방면에 참여하고 창작한다는 의미로 '영 크리에이터 크루'를 표방한 코르티스는 지난달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그린그린'(GREENGREEN)의 타이틀곡 '레드레드'(REDRED)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