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노동청, '끼임사고' 전력 제조업체 103곳 긴급 점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제공

노동당국이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끼임사고'가 발생한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벌인다.

30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대구·경북 지역에서 '끼임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 10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3년 간 대구·경북 지역 끼임 관련 중대재해는 총 18건으로, 이 가운데 72%(13건)가 제조업 사업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노동당국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방호덮개, 안전가드 등 방호장치 관련 안전 수칙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관계 법령 위반이 적발되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황종철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정비작업 시 운전을 정지시키고 안전표지를 부착하는 등 안전 수칙이 준수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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