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동해시장직 인수위 종료…이정학 당선인에 활동보고서 전달

인수위원회로부터 활동보고서를 전달받고 있는 이정학 동해시장 당선인. 인수위 제공

민선 9기 동해시장직 인수위원회는 30일 최종보고회를 열고 민선 9기 동해시의 3대 미션과 6대 시정 목표와 50대 시정 과제를 담은 활동보고서를 이정학 동해시장 당선인에게 전달하고 인수위원회 활동을 종료했다.
 
인수위원회에서 선정한 3대 미션은 글로벌 해양도시 동해시, 예산 1조원 시대 개막, 응급의료 30분 책임도시다. 6대 시정 목표는 성장하는 해양경제, 신뢰받는 책임행정,도약하는 미래산업, 매력적인 관광문화, 함께하는 교육복지, 생명보호 안심도시 등이다.
 
인수위는 또 6대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50개의 시정 과제를 선정했다. '성장하는 해양경제'는 동해항과 묵호항, 그리고 경제자유구역을 활용한 해양산업을 구체화한 7개 과제로 구성했으며 '신뢰받는 책임행정'은 예산 1조원 시대 실현 및 행정혁신과 관련된 7개 과제를 담고 있다.

특히 '도약하는 미래산업'은 AI데이터센터 조성을 비롯한 미래산업 육성, 북평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상권 활성화 등에 관련된 9개 과제로 이뤄졌으며 '매력적인 관광문화'는 무릉권역 명품 관광지 조성, 한섬 리조트 추진, 문화예술 기반 조성 등 8개 과제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함께하는 교육복지'는 돌봄 서비스 공공책임제, 지역인재 양성, 어르신 통합복지 실현 등과 관련된 9개 과제로 구체화했으며 '생명보호 안심도시'는 응급의료 30분 대응체계 구축, 환경개선 목표공시제 도입, 교통환경 혁신 등 10개 과제ㄹ 포함했다.

인수위는 50대 시정과제 선정과정에서 시 해당부서와 수차례 협의를 거쳤으며 이를 통해 50대 시정과제 중 43개 과제는 임기 내 완료 가능한 과제로 분류했다. 법·제도 개선 등이 필요한 7개 과제는 임기 중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해 이후 완료 가능한 과제로 선정했다.
 
고석민 인수위 부위원장은 "인수위에서 제시한 시정목표와 시정과제는 시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선정한 것으로 이행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된다"며"이 과제들이 계획대로 완료된다면 4년 후 동해시는 시정 구호처럼 완전히 새로운 동해시로 변모해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인수위원회로부터 활동보고서를 전달받은 이정학 당선인은 "인수위원회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시정과제들은 제가 선거기간 중 시민들에게 드린 약속인 만큼, 모든 과제들을 최선을 다해 이행해 시민들과 함께 동해시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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