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올모(OLMO) 부천, 하남, 용인, 인천에 이어 서울과 평택에서도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과 고용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최근 경기도 평택에서 '㈜올모평택'의 개소식에 참석해 지분 참여와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4월 개소한 '㈜올모남서울'에 이어 6번째 투자다.
올모는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장애인 예술가들의 문화예술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새롭게 문을 여는 ㈜올모평택은 경기도 평택시 중앙2로에 위치한 사업장으로 발달장애인 작가를 고용해 예술 재능을 바탕으로 창작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내부에는 공동작업실, 개인작업실, 사무실, 휴게실 등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하고 창작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총 51명의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평택 내 장애인구 대비 발달장애인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이번 올모평택 개소는 지역 특성과 연계한 장애인 고용 확대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대제철은 발달장애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과 작품을 활용한 사업을 통해 작가들의 안정적 고용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올모평택은 발달장애 예술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현대제철은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와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