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감 당선인, 출입통제시설 철거 "청사는 도민 공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전북교육청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민원인과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본청 청사 출입통제시스템을 개선했다.

30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본관 로비에 설치돼 있던 출입통제시설이 철거됐다. 앞서 본관 1층 로비 2곳에 설치된 출입통제시스템을 통해 사전 등록된 공무원증 소지자만 출입할 수 있었다.

민원인은 청사 관리실에서 신분과 방문 목적을 확인받은 뒤 출입이 허용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개선으로 민원인과 방문객의 청사 접근성과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는 각 부서별 보안관리 체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청사 관리실과 안내데스크를 중심으로 방문객 출입이 관리될 예정이다.

또 주요 행사나 단체 방문 시 주관 부서가 현장 안내를 강화하고, 집회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비상계획담당관 주관으로 방호 인력을 투입해 청사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천호성 전북교육감 당선인은 "청사는 도민을 위한 공간인 만큼 불필요한 장벽은 낮추고 필요한 보안은 더욱 책임 있게 관리해야 한다"며 "열린 행정과 신뢰받는 교육청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개선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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