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SA 여수운항관리센터, 항로 정화활동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여수운항관리센터 관계자가 항로 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여수운항관리센터 제공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여수운항관리센터는 6월 30일 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와 함께 여객선 항로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공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여객선 해양사고 중 약 40%가 해상 부유물로 인한 추진기 감김 사고로 집계됐다.
 
이번 항로 정화활동은 운항 중 육안 식별이 어려운 폐어구와 로프 등을 선제적으로 수거해 선박의 안전 운항을 확보하고 해양 생태계 환경까지 보호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현장 활동에 참여한 여수운항관리센터 운항관리자들은 해양환경공단의 청방선인 청정17호에 동승해 여수 국동항과 가막만을 잇는 주요 여객선 항로를 순찰했다.
 
선박의 안전 운항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폐어구와 양식장 부산물 등의 해상부유물을 집중 수거, 바닷길의 안전성을 개선했다.
 
정민수 여수운항관리센터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단순한 해상쓰레기 수거를 넘어 여객선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바닷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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