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상임위원장 선출 마무리

조석호·김문수 부의장 선출…운영위원장 신민호
미래산업 이귀순·교육 최정훈 등 상임위원장 확정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남악청사 본회의장 전경.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모두 선출하며 초대 원 구성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전국 첫 통합 광역의회가 출범 첫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구성을 마치면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가게 됐다.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에 따르면 제1회 임시회에서 부의장으로 조석호 의원(북구·3선)과 김문수 의원(신안·3선)이 각각 선출됐다.

앞서 초대 의장에는 송형곤 의장이 선출된 바 있다.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운영위원장에 신민호 의원(순천)이 선출됐다. 기획재정위원장에는 임형석 의원(광양), 행정소방위원장에는 박성재 의원(해남)이 각각 선출됐다.

미래산업위원장은 이귀순 의원(광산), 농수산위원장은 류기준 의원(화순), 기후환경에너지위원장은 박원종 의원(영광)이 맡게 됐다.

일자리경제위원장은 진호건 의원(곡성), 안전건설위원장은 강정일 의원(광양), 도로교통위원장은 강수훈 의원(서구)이 선출됐다.

문화관광체육위원장은 홍기월 의원(동구), 보건복지위원장은 안평환 의원(북구), 교육위원장은 최정훈 의원(목포)이 각각 맡는다.

이번 상임위원장단 구성은 광주와 전남 지역 안배, 선수와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반도체와 인공지능, 미래산업 육성을 담당할 미래산업위원회와 통합 이후 조직·재정을 총괄할 기획재정위원회 역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합특별시의회는 오는 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2명을 추가 선출할 예정이다. 시청 소관 예산을 담당할 예결위원장과 교육청 소관 예산을 담당할 예결위원장을 각각 선출한다.

이로써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구성을 대부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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