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연기금 동반 매도에 코스피 약세…환율 1554원대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외국인과 연기금이 매도에 나서면서 코스피가 약세를 보인다.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6% 오른 8591.5로 출발했지만, 오전 한때 3.93% 내린 8143.33까지 떨어졌다.
 
오후 들어 낙폭을 일부 회복했지만 오후 1시 30분 현재 1%대 하락한 836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1조 7천억원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9거래일 연속 팔자세를 보인다. 
 
또 이날 재개된 국민연금 리밸런싱도 수급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연기금은 1800억원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연기금의 국내 주식 비중은 현재 30%에 육박한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목표인 20.8%는 물론 최대 허용범위인 28.8%를 초과한 상태다.
 
반도체 투톱도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4%대 하락한 32만원선을 오르내리고 있고, SK하이닉스는 1.6% 내린 26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5원 오른 1551.9원으로 주간거래를 출발했다.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우며 1554원대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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