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훈풍' 충북지역 5월 생산과 소비 동반 상승

충청지방데이터청 제공

반도체 호황과 고유가 지원금 등에 힘입어 충북지역 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30일 국가데이터 충청데이터청이 발표한 5월 충청지역 산업활동 동향을 분석한 결과 충북의 광공업생산 지수는 147.9로 전년 동기 대비 21.8%가 증가했다.

지난해 2월(4.3%) 이후 1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것이다.

업종별로는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56.1% △전기장비 72.8% △기계장비 18.0% 등이 상승한 반면 △의약품(-6.5%) △전기·가스·증기업(-14.0%) △고무·플라스틱(-15.6%) 등은 감소했다.

같은 기간 충북의 대형 소매점 판매액 지수도 93.2로 7.5% 가량 올랐다.

상품군별로는 가전제품, 의복, 오락·취미·경기용품, 기타상품, 화장품 등에서 증가했고, 음식료품과 신발·가방 등은 감소했다.  

업태별로 백화점 판매액지수는 143.4로 전년동월대비 44.6% 급증했지만 오히려 대형마트는 69.0으로 14.5% 감소해 명암이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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