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택 동구청장, 민선9기 첫 결재 'AI 경제도시 대전환'

AI·의료·골목경제 융합…민관위원회·TF 구성

1일 임택 전남광주특별시 동구청장이 첫 결재인 'AI 중심 경제도시 대전환 중장기 계획'과 'AI 중심 경제도시 대전환 위원회 구성안'에 서명하고 있다. 광주 동구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가 AI와 의료, 골목경제를 결합한 미래산업 기반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일 동구에 따르면 임택 동구청장은 이날 민선 9기 첫 결재로 'AI 중심 경제도시 대전환 중장기 계획'과 'AI 중심 경제도시 대전환 위원회 구성안'에 서명했다.

이번 1호 결재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청년 유출, 원도심 쇠퇴 등 동구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를 AI 기반 미래 성장동력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정 비전을 담고 있다.

'AI 중심 경제도시 대전환'은 동구의 의료 인프라와 지역 자산을 활용해 AI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심형 AI 헬스케어 창업·실증 밸리 조성, AI 헬스케어 동구타워 조성, AI 디지털 노화 산업 실증연구지원센터 구축, AI 기반 의료·건강 데이터 결합 플랫폼 구축 등이 추진된다.

동구는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AI 중심 경제도시 대전환 위원회'와 TF 추진단도 구성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AI와 의료, 산업, 학계, 정치권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 기구로 사업 방향과 실행 전략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TF 추진단은 부서 간 사업 연계와 중앙 공모 대응, 핵심 사업 실무 추진을 전담하며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동구는 AI 산업 육성 효과가 민생 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골목상권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상점 확대,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 등도 함께 추진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민선 9기의 첫 공식 행보로 AI 중심 경제도시 대전환을 선택한 것은 동구의 미래 100년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는 의지"라며 "AI와 의료, 골목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