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김희수 의원(전주6)이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같은 당 이병도 의원(전주1)과 박정규 의원(임실)이 뽑혔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이다.
김희수 의장은 이날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29회 임시회 의장단 선거에서 전체 의원 44표 중 44표의 만장일치로 의장에 당선됐다.
김 의장은 "민생 목소리를 담아내는 현장의 힘을 믿는 만큼 말만 앞서는 약속이 아니라 강력한 추진력으로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부의장에 선출된 이병도 의원과 박정규 의원도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이병도 제1부의장은 "화합의 힘으로 더 강한 의회를 만들겠다"며 "권위보다 책임을, 대립보다 통합을, 말보다 실천을 위해 부지런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정규 제2부의장은 "항상 낮은 자세의 경청의 마음으로 임하겠다"며 "소통 창구가 돼 민의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오는 2일 전반기 상임위원장단을, 3일에는 운영위원장을 각각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