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가 브라질 수비수 주앙 페드로를 품었다.
광주는 1일 "전술 활용도를 높여줄 멀티 수비 바원을 품으며 스쿼드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브라질 출신 왼발 수비수 페드로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주앙 페드로는 브라질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유스에서 성장한 뒤 MLS 샬럿 FC에서 뛰었다. 이후 포르투갈 히우 아브 FC, 폴란드 라도미아크 라돔에서 활약했다. 왼쪽 풀백이 주 포지션으로 중앙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더, 측면 미드필더도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브라질 연령별 대표팀 발탁 이력도 있다.
광주는 "희소성이 높은 왼발 멀티 수비 자원으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전술적 활용도가 매우 높은 선수"라면서 "유럽 1부리그에서 쌓은 경험과 뛰어난 빌드업 능력을 바탕으로 광주 수비진에 안정감을 더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주앙 페드로는 "광주의 일원이 돼 매우 기쁘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돼 설레는 마음이 크다"면서 "팀이 목표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 팬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는 새 외국인 선수 4명과 함께 하반기에 나선다.
광주는 아사니 영입으로 발생한 연대기여금을 송금하지 않아 지난해 9월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선수등록 금지 징계를 받았다. 전반기로 징계는 끝났고, 광주는 네덜란드 센터백 반 흐룬스벤, 호주 스트라이커 아이데일, 슬로베니아 공격수 에미르 사이토스키에 이어 주앙 페드로까지 영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