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가 1일 제10대 의회 개원을 기념하는 경축행사를 열고 시민 중심 의정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이날 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제10대 시의원과 역대 의장, 인천시와 시교육청 간부,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대표, 지역 언론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은 "제10대 인천시의회 개원은 더 큰 인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새로운 약속의 출발점"이라며 "시민의 뜻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 중심의 책임 있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천은 행정체제 개편과 원도심 재생, 인천발 KTX와 광역교통망 구축, 바이오 국가전략산업과 AI 산업단지 육성 등 중대한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의회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높이고 상임위원회 중심의 정책 의회를 구현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제10대 인천시의회는 이날 전반기 의장단 선출을 마치고 상임위원회 구성 등 원구성 절차에 착수했다. 전반기 의장단은 박종혁 의장을 비롯해 이순학 제1부의장, 윤재상 제2부의장이 이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