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는 해수욕장 개장을 이틀 앞둔 1일 해파리와 상어 등 피서객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유해생물들이 수영구역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방지방을 설치했다.
시는 이날 속초해수욕장에 600m 길이의 유해생물 방지망을 설치한 것을 비롯해 외옹치해수욕장에 200m, 등대해수욕장에 300m, 청호해수욕장에 200m 길이의 유해생물방지망을 각각 설치했다.
올해는 오는 3일부터 8월 23일까지 속초·등대·외옹치·청호해수욕장 등 4개 해수욕장을 운영한다. 다만 속초 해수욕장은 여름철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21일부터 8월 12일까지 23일간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