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방의회가 1일 일제히 출범했다.
충북도의회는 이날 43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13대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쳤다.
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상식(청주10) 의원이 선출됐다.
민주당 심기보(충주2) 의원과 국민의힘 이태훈(괴산) 의원은 부의장으로 뽑혔다.
이상식 의장은 "의장으로서 여야를 막론하고 소통하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도민들로부터 인정받는 충청북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도의회는 2일 오전 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뒤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청주시의회는 사상 첫 여성 의장이 탄생했다.
청주시의회는 이날 10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4대 전반기 의장에 민주당 임은성 의원을 선출했다.
임 의장은 "4대 시의회는 철저히 공부하고 준비해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시민의 뜻을 정책과 제도로 연결하고,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다른 시군의회 역시 일제히 원구성을 마치고 의정활동을 본격화했다.
다만 충주시의회는 민주당 유영기 의원을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지만, 원구성은 반쪽짜리에 그쳤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원구성에 반발해 등원을 거부하면서 부의장 선출이 불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