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가스용기 제조공장에서 창업주가 직원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명예회장 A(80대·남)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7시쯤 부산 강서구의 한 가스용기 제조공장에서 자신의 업무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직원 B(40대·남)씨의 얼굴 부위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 강서경찰서 관계자는 "근로기준법 위반에 해당해 노동청에도 내용을 통보했다"며 "현재 피해자 조사를 마쳤고 추후 피의자를 불러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