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창원시장, 취임 첫날 '현안 해결 TF' 설치 지시

첫 결재로 액화수소플랜트, 10만 일자리 창출, 해양신도시 등 핵심현안 해결 TF 설치
조정실 설치 후 산하에 비서실과 전략조정실 운영, 현안 조정기능 대폭 강화
민선9기 첫 정기인사 인사예고…주요 현안직위 공모 통해 속도감있는 추진동력 확보

취임 첫 날 첫 결재를 하고 있는 강기윤 창원시장. 창원시 제공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이 1일 취임과 동시에 현안 해결을 위한 첫걸음이 뗐다.

강 시장은 취임 직후 '주요현안대응TF 구성 및 운영 계획'을 첫 번째로 결재하며, 핵심 현안의 조속한 해결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특히, 비서실의 정책과 현안 조정기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어 정책과 사업을 유기적으로 조정하고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시는 조정실을 설치하고 산하에는 비서실과 전략조정실을 운영한다. 실무 조직으로는 전략조정TF팀, 현안대응TF팀이 구성된다.
 
TF팀은 기존의 부서별 개별 대응 방식이 아니라 긴밀한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주요 현안의 근본적인 문제점 분석과 실행 가능한 대안을 조속히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현안대응TF팀은 액화수소플랜트 사업,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문화복합타운 조성 등 중요 현안과 일자리 10만 개 창출 등 핵심 공약을 점검하고 추진상황과 방향을 관리하게 된다.
 
강기윤 시장은 "'시민이 먼저, 행복한 창원'이라는 시정 비전 아래, 시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드는 실질적 성과를 빠르게 창출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1일 2026년 하반기 정기인사 인사예고를 발표했다. 승진 규모는 국장급(4급) 4명, 과장급(5급) 24명, 6급 44명, 7급 69명, 8급 110명 등 모두 251명이다.

시는 이번 인사의 핵심 방향으로 전보 최소화를 통한 조직 안정화, 시장 직속 전략조정실 TF 구성을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체계 구축, 주요 현안 직위 공모를 통한 추진동력 확보 등을 제시했다.

특히 10만 개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액화수소플랜트 정상화,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 민주주의전당 건립,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S-BRT 등 주요 사업을 민선 9기 주요 현안 직위로 지정하고, 전략조정실 TF팀장 직위에 대해 직렬과 경력 제한이 없는 내부 공개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직위 공모를 통해 전문성과 업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탁하고,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는 승진 우대 등 인사상 혜택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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