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1일 취임식을 갖고 4년 군정 항해의 닻을 올렸다.
음성군 최초의 3선 군수인 조 군수는 이날 취임식에서 "지난 8년간 이뤄낸 12만 인구시대 개막, 역대 최고 투자유치 등의 성과를 발판 삼아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며 민선 9기 5대 군정 방침을 발표했다.
조 군수는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첫 번째 방침으로 '생명존중 안전사회'를 내세웠다. 이를 위해 음성군은 스마트 통합관제플랫폼을 구축하고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마련하는 등 안전망을 한층 촘촘히 할 계획이다.
조 군수는 또 투자유치 10조원, 일자리 1만개 창출, 혁신도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목표로 한 '활력 있는 일등경제'를 비롯해 '품격 있는 교육문화', '함께하는 평생복지', '살기좋은 생활환경' 등의 군정방침을 소개했다.
조 군수는 "민선 7기 처음 군수실에 들어섰던 그날의 떨림과 책임감을 되새기며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며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당당한 15만 자족도시 음성시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은 외부 인사 초청없이 군청 직원과 표창 수여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