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공도서관이 이달부터 본인 인증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고령층을 위해 '미인증 회원가입'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자와 신원보증인(기존 도서관 회원)이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대상자의 신분증을 제출하면, 도서관 측이 미인증 회원증을 즉시 발급한다.
회원 정보는 2년간 유지하며 그 이후 삭제한다. 만료 시점에 연체 도서가 있으면 신원보증인의 계정으로 이관한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디지털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도서관 문턱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