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숏리그' 2라운드 돌입…숏폼 코미디 새 장 열까

티빙 제공

티빙 '코미디 숏리그'가 2라운드에 돌입하며 코미디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2일 티빙에 따르면 '코미디 숏리그'는 최근 SNS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숏폼 형식의 코미디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으로 확장한 콘텐츠다. 별도의 티빙 로그인 없이도 시청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총 2분 30초 분량의 콘텐츠는 12주 동안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출근 시간대인 오전 7시에 공개되며, 매일 3팀의 새로운 쇼츠 콘텐츠가 선보인다.

참가팀은 총 15팀으로 구성되며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로 나뉘어 경쟁을 펼친다.

메이저리그에는 이용진·남호연(용호상박), 황제성·설명근(황설탕), 곽범·이창호(빵숏국), 임우일·이승환·홍예슬(150초), 신윤승·박민성(희극인즈)이 합류했고, 마이너리그에는 신예 정찬민과 최지용(카우클럽)을 비롯해 조충현, 웃고리즘, 최우선, 루키치, 한태수 등 10팀이 도전장을 내민다.

티빙 제공

이용자 투표를 통해 매주 일요일 순위가 결정되며 마이너리그에서는 아이템과 성적에 따라 참가팀이 교체되는 방식으로 긴장감을 더한다.

12주 간의 합산 성적으로 최종 우승팀을 선정하며 우승팀에게는 자신의 이름을 건 '티빙 오리지널 코미디쇼' 1회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당초 지난달 1일부터 공개 예정이었던 '코미디 숏리그'는 편성 일정 조정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첫 선을 보였다. 1라운드에서는 황설탕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티빙 관계자는 "'코미디 숏리그'는 주 1회 몰아서 시청하는 기존 방송 포맷의 틀을 탈피한 콘텐츠"라며 "이용자 투표를 통해 오프라인 소극장이 주던 양방향 소통의 묘미를 디지털 공간으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치열하면서도 유쾌한 숏폼 코미디 리그가 시공간의 제약으로 한정됐던 국내 코미디 팬들에게 어떤 새로운 정착지가 되어줄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코미디 숏리그'는 티빙 스폐셜관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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