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11번째 한국 선박이 홍해를 통과했다.
해양수산부는 2일 오전 10시 기준 한국 유조선 한 척이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뒤 홍해를 안전하게 통과해 원유를 운송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말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11번째 원유 운송 사례다.
해수부는 이 선박이 홍해를 항해하는 동안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항해 안전 정보 제공, 실시간 소통 채널 운영 등을 통해 선박과 선원 안전을 지원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원유수급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